일본이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14년 만에 세계 제일이 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로 일본은 환희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비디오 리서치가 23일 선전의 상황을 어떻게 지켜봤는지 TV의 시청 상황, 소셜 반응 양면에서 WBC의 열기를 정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전 전 7경기의 생중계를 실시간으로 시청한 사람은 일본 전국 추계 9446.2만명이며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경기는 10일 한국전 추계 6234.3만명. WBC 관련 트윗은 22일 결승 미국전에서 최고치를 기록, 1차 라운드부터 30만건 안팎으로 달아올랐지만 결승은 그 4배 이상인 143만건을 넘어섰다.
결승인 미국전에서는 남녀 20대의 트윗이 많아, 시합 종반의 11시대가 최고치. 「드라마틱한 전개」 등의 트윗을 볼 수 있었다.
■WBC 경기 중계 전국 추계 시청 인원
개막전·일본×중국: 평균 시청 인원: 2856.4(만명) 도달 인원: 6020.9(만명)
2차전·일본×한국: 평균 시청 인원: 2986.8(만명) 도달 인원: 6234.3(만명)
1차 라운드, 일본×체코: 평균 시청 인원: 3425.3 (만 명) 도달 인원: 5535.0 (만 명)
1차 라운드·일본×호주: 평균 시청 인원: 3425.3(만명) 도달 인원: 5783.9(만명)
일본×이탈리아: 평균 시청 인원: 3816.4(만명) 도달 인원: 5831.3(만명)
준결승·일본×멕시코: 평균 시청 인원: 2702.3(만명) 도달 인원: 5570.5(만명)
결승·일본×미국: 평균 시청 인원: 2761.6(만명) 도달 인원: 4657.9(만명)
일본전 7전 합계: 평균 시청 인원: 3057.9(만명) 도달 인원: 9446.2(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