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성치않은 몸보면 눈물밖에 안난다
할머니가 호적상엔 70대후반으로 되어있는데
일제때 태어나서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그냥 그저 증조할머니가 이모할머니들한테
너희형제들 호적에 나이가 7~8년씩 늦게 올려졌다는 말만들어서
그냥 호적나이로 생활하고있는데
신체나이는 80후반으로 접어든 제 나이를 알려주는지 매일 아픈곳만 늘어가시고
날 최선을 다해 키워주고 있는 그대로 예뻐해준 나의 평생이자 모든것인 할머니인데
함께할 날이 점점 얼마 남지 않아간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괴롭다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
아직도 못해드린게 너무 많은데
덜아팠으면좋겠어
할머니가 호적상엔 70대후반으로 되어있는데
일제때 태어나서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그냥 그저 증조할머니가 이모할머니들한테
너희형제들 호적에 나이가 7~8년씩 늦게 올려졌다는 말만들어서
그냥 호적나이로 생활하고있는데
신체나이는 80후반으로 접어든 제 나이를 알려주는지 매일 아픈곳만 늘어가시고
날 최선을 다해 키워주고 있는 그대로 예뻐해준 나의 평생이자 모든것인 할머니인데
함께할 날이 점점 얼마 남지 않아간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괴롭다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
아직도 못해드린게 너무 많은데
덜아팠으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