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친구들이 결혼 결심하는 게 대단해보여

솔직히 가족도 100프로 다 맞는거 아니고 나이 들면서 점점 가치관이 다르거나 이런게 느껴지거든

나덬은 심지어 평생을 집에서 살았는데도 ㅇㅇ

근데 아무리 사랑해도 내가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살아간다는 건 또 다른 의미니까...

그리고 나한테 새로운 가족 어쩌면 지금 가족보다 더 소중한 가족이 생긴다는 감각? 느낌?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기도 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