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자의과대학병원(도쿄 신주쿠구) 측이 노조에게

올해 여름 보너스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통보한 사실이 밝혀짐.

노조 측에선 이사회 측에 재검토를 요청 중인 상태이나,

다른 기사에 따르면 위험수당도 일절 지급받지 못하다가

보너스까지 없다는 사실을 들은 간호사들이 같은 재단 계열 병원을 합하여

총원의 20%에 해당하는 400여명이 퇴사를 고려중인 상황.

이 병원에서 작년에 지급된 간호사의 평균 보너스는 55만엔 가량이었다고 함.

한편 일본의료노조연합회가

전국 약 350개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에 조사한 바에 띠르면

30%를 넘는 곳에서 의료진의 보너스가 줄어들 예정이라고 함.

위험수당은 못 받고

보너스는 짤리고

과로에

가족들까지 이지메받는 상황에

기사엔 안 나와있으나 정부가 제대로 보전 대책도 안 세워주는 듯 하니

더욱 의료붕괴를 가속화시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