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싸면서 점점 텅 비어가는 방을 보고 있자니 왜 눈물이 나냐.. 그래도 몇년살면서 정 들었나봐 그동안 실감이 안나다가 이제 정말 떠나는구나 실감나니 슬프다ㅠㅠ 분명 돌아가야만 해서 결정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