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니시코리 케이(닛신식품)의 매니지먼트 회사는 21일, 부상중인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2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시즌을 종료한다. 5~6월 프랑스 오픈 후부터 오른쪽 팔꿈치에 부기가 있고 물이 차서, 여름의 전미 오픈에서 3회전 탈락 후에는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니시코리는 9월의 시점에서 의사부터 4주 정도로 라켓을 휘두를 수 없다고 진단을 받고 재활에 힘쓰고 있었다. 당초는 10월 하순의 유럽 투어 대회에서 복귀하려 했으나, 회복이 늦어져, 일본 테니스 협회가 21일 발표한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11월 18~24일 마드리드) 대표팀에서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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