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8월 13일, 극장판 옷상즈러브 관련 이벤트날 겸사겸사 딴 출연진 인터뷰
본편 설정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옷상즈러브를 조금이라도 봐야 이해가 쉬울지도
-다들 유카타네욧!
-그러게 멋지네!
-그 유카타 귀엽네여 빨흰조합으로 몬가 경사스러운날이라는 느낌...
-그 유카타두 몬가 어른스러운 느낌이라 좋아요!
-아니 어른스럽다고 할까 이미 어른이지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꽤나 어른이지만ㅋㅋㅋㅋ
-이 디자인도 되게 독특하지 않나여??
-그치?
-내 게 제일 디자인 멋지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루 그런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루라고 말하지 말아줄래?ㅋㅋㅋㅋㅋ(머쓱)
-직접 고르신 건가요?
-아니 이건 스타일리스트상이... 근데 "예전부터 이걸로 하기로 정해져 있었어요" 라고 듣긴 했으니 역시 꽤 기합 들어갔다는 얘기겠지?
-아! 그것도 포함해서인가요? 텟페이니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런 얘기도 듣긴 했어! 텟페이니니까...
-완다호 컨셉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다호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글고보니 영화에서의 완다호 신메뉴도 굉장히 심각했져...
-ㅋㅋㅋㅋㅋ애초에 심각한 것밖에 만들지 않으니까...
-그 메뉴들을 직접 드셔본 적은 있나요?
-그게 있자너... 나 실은 먹어본 적 없어... 듣고 생각해보니 그르네..... 나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하루타만....
-응 하루타만 먹었을걸... 난 먹고 싶지가 않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쫌 미련 남긴 해
그런 당신을 위한 맞춤 방센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에서 작중 등장한 메뉴들을 직접 만들게 되는데...
음식에 장난치는 중 아님 원작에 충실한 신맛카레임
맛보기
아이셔
이번엔 평범한 테바사키처럼 보이지만
응 캬라멜 소스~
맛보기
아뜨거
그럴싸하게 담아서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
공연자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원작충실메뉴
우메보시 하나가 통째로 들어갔어...
캬라멜 소스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ㅎ
극한의 달고 시고 달고 시고
이상 훈훈한 도시락 증정식 끗
그리고 무모한 도전자들을 위한 레시피
카레 = 양파 + 인삼 + 감자 + 돼지고기 + 썰은 레몬 + 매실 + 식초 +레몬즙
테바사키 = 테바사키에 미림 & 술로 맛내기 + 밀가루 뿌려서 튀기기 + 캬라멜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