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카토 나츠키(33)가 19일에 둘째가 되는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20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보고하여 「현재 모자 모두 건강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서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카토는 「이번 임신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시기도 있어, 불안이 계속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사히 태어나준 아가야!」 라고 전하며 「출산 중에도 건강하게 움직여서, 머리·어깨 차례대로 나온 직후 다리를 쭉 뻗어 마치 로켓처럼 튀어나와 주었습니다」 라고 아들과 두 번째 샷 사진을 곁들여 보고했다.
이어서 「바로 건강한 울음소리를 내주고 한참을 더 울었는데도 제 팔에 온 순간 온화한 얼굴로 울음을 멈추고 말을 걸면 열심히 눈을 떠서 이쪽을 보려 하니 이미 충분히 효도해 주셨죠.(아들바보네요)」 라고 기뻐하며, 누나와 엄마를 지켜주는 듯한 상냥하고 용감하고, 개성 넘치는 남자아이가 되도록 느긋하게 기르고 싶다」 라고 결의를 새롭게 했다.
카토는 2014년 6월에 일반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하고, 16년 7월에 첫째인 여자아이를 출산. 작년 9월에 둘째 임신을 발표하며 「첫 자녀 때는 체중이 꽤 증가해서 산후에 고생했으므로(웃음) 이번에는 체중 증가를 조심하면서, 또 컨디션 관리도 조심하면서, 무사히 출산을 보고할 수 있도록, 배 속의 아이를 기르고 싶습니다」 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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