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온 사람에게 「일식이라고 하면?」라고 들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대답하는 「덴푸라(튀김)」. 확실히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인 것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튀김을 먹을 기회는 별로 없는 듯한. 오히려 "튀김=고급 요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은 아닌가요?
거기서, 더 합리적이고 맛있는 튀김을 먹자!라고 도쿄 산겐자야(三軒茶屋)에 오픈한 것이, 꼬치 튀김의 전문점 「덴푸라 요코쵸와바루(てんぷら横丁わばる)」. 여기에서는, 본격적인 에도막부풍의 꼬치 튀김이나, 조금 독특한 변화종 덴푸라 등이, 1개 100엔부터 제공되고 있습니다.
덴푸라 요코쵸 와바루는, 산겐자야역에서부터 걸어서 2분 , 스즈란 거리의 중간정도에 있습니다. 문을 열면, 화려하면서도 어딘가 마음이 놓이는, 따뜻한 분위기가 마중. 객석은 카운터와 테이블로 30석 있습니다.
● 반드시 먹어야 할 꼬치 튀김 3종
동점의 간판 메뉴 "꼬치 튀김"에는, 「어패」 「고기류」 「야채」 「변화종」의 4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패」에는, 가장 인기인 흑새우의 일종(블랙타이거)이나, 키스, 붕장어, 참게 등이 라인업. 「고기류」에는, 조금 드문 흑돼지 동파육,토리바이니쿠(鶏梅肉) 등, 「야채」에는 인기인 아스파라에 가세해 호박이나 고추, 가지 등이 즐비. 그리고 신경이 쓰이는 「변화종」에는, 한펜 치즈(はんぺんチーズ)나 낫토말이(納豆巻き), 맛계란(味付たまご) 등이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메뉴를 이것저것 먹어 본 결과, 필자의 독단으로 「반드시 먹어야 할 꼬치 튀김」을 마음대로 3개 선택해 보았습니다!덧붙여서 꼬치 튀김에는 덴쯔유(天つゆ)와 갈아 놓은 무(大根おろし)가 붙어 오는 것 외에 테이블에는 소금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기호에 맞춰 드셔주세요.
우선은 「어패」부터. 새우도 물론 탱탱하고 맛있습니다만, 추천은 붕장어(200엔). 바삭바삭한 튀김에 싸인 붕장어는, 포동포동하며 두껍습니다. 덥석 물면, 쥬시한 맛과 단맛이 입 안에 퍼집니다!
다음은 「고기계」, 흑돼지동파육(350엔). 튀김을 바삭하고 한 입 물면, 안에서부터 살짝 돼지고기가 등장. 씹지 않아도 섬유가 풀려 녹아 있을 정도로 부드러워서, 정신 들어 보니 육즙만 남기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갈은 무를 넣은 덴쯔유와도 어울립니다만, 흑돼지의 단맛을 즐기기 위해서, 소금만 가볍게 쳐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마지막은「변화종」, 맛계란(200엔). 계란 튀김은 꽤 드물지요. 게다가 1개가 통째로!
이미 "간"이 되어 있으므로, 덴쯔유나 소금을 뿌리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 바삭 한입 덥석 물면, 기대대로(? ) 안에서 반숙 노른자가 살짝. 진한 감칠맛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동점의 꼬치 튀김은, 튀김옷이 얇아 기름기가 많이 없기 때문에, 모두 덥석덥석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가 계속 넘어가는 맛!
● 스모키 포테이토 샐러드에 감격의 눈물
튀김 외에도, 술이 술술 넘어갈 것 같은 메뉴가 다수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너무나 맛있어서 말을 잃은 것이「스모키포테사라(スモーキーポテサラ)」(550엔). "잉카메자메(インカのめざめ)"라고 하는 품종의 감자를 사용한 진한 맛의 포테이토 샐러드에, 베이컨과 이부리(いぶり)가 들어간 것입니다.
게다가 스모크 치즈도 합쳐져 있어, 한 입 먹은 순간, 향기롭고 스모키한 향기가 입 안 가득 충만! 이것은 최고로 술에 어울린다!!따끈따끈 부드럽게 혀에 닿는 그 맛에, 와삭와삭, 바삭바삭한 식감이 엑센트를 주고 있습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 스모크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먹어야 할 일품!
● 농후하지만 산뜻! 타르타르 토리카라(たるたる鶏唐)
또 하나 추천 하고 싶은 것이, 닭 튀김에, 달걀 듬뿍의 타르타르 소스와 파 소스를 맞춘「 타르타르 토리카라(たるたる鶏唐)」(890엔).
바삭한 튀김을 한입 물면 안으로부터 닭고기의 쥬시한 육즙이 넘칩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입속에 퍼지는 맛이 좋다는 느낌. 게다가, 재료의 농후 타르타르 소스를 파 소스가 정리하고 있어, 지나친 달콤함은 없습니다!
● 유익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수수께끼의 시스템
여기서, 실컷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희소식. 동점에서는, 같은 음료를 반복해 주문하면, 첫번째보다 두번째, 두번째보다 세번째라고 하는 식으로, 글래스가 서서히 커져서 갑니다. 물론 가격은 같습니다.
적자가 되지 않아?괜찮아?라고 그만 가게의 걱정을 해 버립니다만, 손님입장으로는 기쁠 따름. 많이 마시고 싶은 사람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주세요!
● 혼자라도, 여럿이서도
덴푸라 요코쵸 와바루에는, 커플이나 친구끼리는 물론, 혼자서 마시러 오는 손님도 많은 것이라고. 카운터석이 있으므로, 혼자서 가면 상냥한 점원이랑 다른 손님과도 사이 좋게 마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예정이 아직 없으신 분, 어떻습니까?
퇴근길에 홱 들러 배를 채우는 것도 좋습니다. 「자, 오늘은 마실거야-!」라고 기합을 넣어 실컷 먹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도 분위기도 캐쥬얼하므로, 분발하지 않고 어깨의 힘을 빼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튀김 1인 10개에 맘껏 마시기가 붙어 3,000엔(!)의「망년회 플랜」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전화 예약을.
점포 소재지는, 도쿄도 세타가야구 다이시도 4쵸메22-13토리이 빌딩1F.
(東京都世田谷区太子堂4丁目22-13 鳥居ビル1F)
영업 시간은 18시~다음 5시. 연중무휴.
※ 표기 가격은 모두 세금 별도
http://entabe.jp/news/gourmet/7025/tempura-yokocho-wabaru-sangenja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