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니가타 시내의 자택에서 남자 두명으로부터 폭행당하는 피해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아이돌 그룹 NGT48의 야마구치 마호(23)가 20일, 유료 회원용 메일에서 팬들을 향해, 21일에 니가타시 NGT48 극장에서 열리는 천추락 공연의 경위를 설명. 현존팀의 해산이 운영 측의 일방적인 결정이었다고 호소했다.
야마구치는 21일에 부캡틴을 맡는 팀G의 천추락 공연에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이 공연에 대해서 「팀G의 공연도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라며 「팀G의 해산도 스탭들 사이에서만 결정됐고, 저는 라인 연락으로 알게 됐습니다. 슬프고, 분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폭행 피해 이후의 날들에 대해서는 「그날부터 울면서 공연을 했습니다」 라고 고백. 또 이 날은 팀G 멤버와 접한 것을 시사한 뒤 「1년도 안된 사이에 팀이 해산되어 버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팬들에게 재차 사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