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마츠토야 유미(64)가 섣달 그믐날의 「제69회 NHK 홍백가합전」(오후 7:15)에 출장하는 것이 13일, 알려졌다. 14일에는 발표되나, 정식 결정된다면 7년 만의 3번째. 시대와 시대를 넘어 친숙해지는 독자적인 유밍 보이스가 헤이세이 마지막 홍백을 북돋운다.
홍백에 걸맞은 국민적 아티스트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유밍은 올해 4월, 데뷔 45주년 앨범 「ユーミンからの、恋のうた。」 를 발매. 9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는 내년 4월까지 계속된다. 1972년에 아라이 유미로서 「返事はいらない」 로 데뷔한 이래, 정력적으로 활동해왔지만, 올해는 한층 더 빛을 늘리고 있다.
4월에는 NHK를 대표하는 음악방송 「SONGS」 에 출연. 8월에는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여름 록 페스에 첫 출장하고, 같은 달에는 NHK FM의 특방에도 특집되었다. 9월에는 오리지널 전 424곡의 전달도 시작되어, 헤이세이 라스트 이어는 말 그대로 “도전의 해”가 되었다.
홍백에는 지금까지 2005년에 음악 밴드로 첫 출장하고, 2011년에는 솔로로 90인의 합창대와 함께 「(みんなの)春よ、来い」 를 노래했다. 홍백은 동년 이후가 된다.
관계자는 7년 만의 3번째, 솔로로는 2번째가 되는 홍백 출장 내정에 대하여 「중고년인 장년의 팬들뿐만 아니라, 유머가 넘치는 토크로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가 있다. 멋진 다수의 노래들뿐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이 높아 홍백 출장이 정해진 것 같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10월에는,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의 업적을 기리는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제66회 키쿠치칸상」 에 선출되었다. 가수의 수상은 1994년의 야스다 사치코(77), 유키 사오리(74) 자매. 2013년의 사잔올스타즈에 이어 3조째로, 남녀 통틀어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이 되엇다.
갖가지 활약이 몰아치는 식이 되어, 말 그대로 진화한 유밍 월드가 새로운 연호에 “이어지는” 일본에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https://www.sanspo.com/geino/news/20181114/geo18111405000004-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