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에 공개된 영화 『은혼2 규칙은 깨기 위해 있다』에서 주인공 사카타 킨토키를 연기한 배우 오구리 슌이 내년 헐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이야기가 부상하고 있다.
"정식 보고는 아직인 듯하지만 방송국 관계자 사이에서 오구리 슌이 내년 1년간 일본에서의 연예 활동을 휴지한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어요 『스타워즈』시리즈, 혹은『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차기작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정보도 흐르고 있습니다. 상당히 대작이니까 그 마음가짐도 상당한 것인 듯해요" (방송국 관계자)
그런 가운데 오구리 슌이 헐리우드 진출하는 이유의 하나로서 이런 이야기도 속삭여지고 있다고 한다.
"그가 일본 연예계에서의 활동을 완전히 '휴지'하면서까지 헐리우드에 도전하는 이유로서 그 사이 일본에서 '보충역'을 하게 되는 걸 피하기 위해서는 아닐까라고도 듣고 있어요. 여하튼 오구리가 소속된 사무소의 어느 배우에게 트러블 소문이 있어 앞으로 그것이 공개되면 보충역으로 활동하게 되어버리므로 회피하는 의도가 있는 거 아닌가 해요.
그렇다고는 하나, 오구리의 사무소라고 하면 아야노 고에 다나카 케이, 사카구치 켄타로에 기무라 후미노 등 지금 인기인 배우도 많으니까요. 그런 소문이 들리는 것도 시기심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동)
오구리를 국내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볼 수 없게 되는 것은 서운하지만 좀 더 큰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싶다.
<비즈니스 저널> - 사이조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