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성 아나운서(38)와의 결혼을 발표한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36). 아이돌의 중대 결단을 놓고 상담한 것은 쟈니스 사무소 선배의 기무라 타쿠야(47)였다.

니노미야에게 있어서, 긴 세월에 걸쳐 연예계의 톱을 달리는 기무라는 동경의 존재. 작년 8월에 공개된 영화 「검찰 측의 죄인」 에서 첫 공연을 완수하여, 일에 대한 한결같은 자세와, 외곬인 인품에 가까이 접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키웠다.

「첫 공연 이후, 니노미야 씨는 기무라 씨에게 어드바이스를 구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었다」(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라고 하며, 작년 가을에도 니노미야가 프라이빗으로 기무라의 자택을 방문. 전 여성 아나운서와의 결혼과, 장래상 등에 대해서 상담했다고 한다. 지인은 「그룹에서 유일한 기혼자가 되는 점과, "연상의 아내"가 되는 점도 두 사람은 같습니다. 톱 아이돌로서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장래를 염려받으면서도 결혼을 관철하고, 그 후에도 제일선에서 계속 활약하는 기무라 씨의 어드바이스를 듣고 싶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니노미야는 내년 말로의 그룹 활동 휴지를 기다리지 않고 결혼하는 것을 결단했다. 지인은 「표표한 인상인 니노미야 씨입니다만, 한번 정하면 자기 길을 나아가는 타입. 그 점도 기무라 씨와 공통적이다」 라고 하고 「활동 휴지를 기다리고 결혼한 것은, 팬들에 대해 "속임수"처럼 보여서, 니노미야 씨는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겠죠. 그녀에 대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요」 라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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