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조우율이 높은 히로오(시부야구)의 고급 슈퍼. 5월 상순의 저녁에도 아우라 발군의 미녀가 쇼핑을 했다. 검은색 캡에 선글라스, 재킷&스패츠, 발밑에는 골드 스니커. 놀라울 정도로 길고 가는 다리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요네쿠라 료코(43)이다. 거의 민낯으로 보이는 것을 보면 가까운 짐이라도 가고 있었던 것일까?
슈퍼의 빵집 종이 봉투를 든 요네쿠라는,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면서 옆의 편의점에. 야채 주스와 스무디가 늘어선 선반을 들여다 보았지만, 다시 스마트폰으로 시선을 떨어뜨리고, 가게의 안쪽에 서서 몇분간, 오로지 스마트폰을 계속 친다. 결국 오니기리 1개를 사서 돌아갔다.
「올가을 2년 만에 『닥터 X』(테레아사) 시리즈의 속편 방송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배역 이미지가 너무 강한 걸 싫어해서 요네쿠라는 좀처럼 OK를 하지 않았는데, 테레아사가 개런티를 크게 올려 설득해서 성사시켰다고 합니다」(예능 프로 관계자)
크랭크인을 향한 준비는 만전. '실패하지 않는 여자'가 돌아오는 것이 기대된다.
『FRIDAY』 2019년 5월 31일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