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폭행 피해를 본NGT48의 야마구치 마호(23)가 18일, 니가타시 NGT48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했다. 당초는 동시 졸업의 스가와라 리코(18), 하세가와 레나(18)의 3명만 개최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7명의 멤버가 달려갔다.
이날 NGT48 극장이 들어서 있는 상업 시설 앞에는 개연 4시간 전인 오후 1시 시점에서 약 20명의 팬이 몰렸지만,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극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니터 관람도 사전 추첨으로 결정되었으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도 야마구치들을 응원하려고 몰렸다. 또 전 NGT48인 여배우, 키타하라 리에(27)는 트위터를 갱신했다. 야마구치 등 3명을 향한 것으로 생각되는 내용으로 「오늘은 가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새로운 일의 촬영 시작이 겹쳐서 갈 수가 없어. 나도 힘내자. 화이팅!!!!」 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