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 리그 통산 3천 안타를 달성한 시애틀의 이치로 외야수(45)=본명 스즈키 이치로=가 21일, 도쿄돔에서 애슬레틱스전을 마지막으로 제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한 것이, 이날 관계자의 이야기로 알려졌다. 시합 후에 기자회견한다.
작년 5월에 회장 특별 보좌로 프론트에 온 뒤 올해의 캠프에서 선수 복귀했다. 하지만 시범 경기에서 부진이 계속되면서 7년 만에 일본에서 공식전 출장한 20일의 개막전에서도 1타수 무안타로 도중 교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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