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멤버들이 보고드립니다.
<시미즈 이요리>
시미즈 이요리입니다.
내일 발매되는 사진 주간지에, 저와 저의 가족의 사진이 실립니다. 저의 아내와 아들입니다.
무엇보다도, 악곡을 소중히 한다는 고집을 갖고 활동해온 밴드맨으로서, 저희들의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술술 말하는 것은 그 미학에 반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선입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있는 힘껏 피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건으로, 놀라거나, 기분이 상한 분이 계시다면 그것은 매우 슬프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지금까지 이상으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저희들의 악곡을 들어주시는 분들을, 그리고 가족을 소중히 해 나가고자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어떤 것보다 작품이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활동을 변함없이 계속할 것이므로,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코지마 카즈야>
이번 이요리의 일이 보도됨에 따라, 저도 보고하겠습니다.
평소에 교제해 온 일반 여성분과 입적했습니다.
이요리와 같은 이유로 공표를 미루어 왔기에, 급한 보고가 되어 버려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와 다름 없이 back number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도 믿어온 것을 열심히 해나가겠으므로,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