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 돌입을 앞둔 4월 하순의 어느 날. 밤 7시 히로오(시부야구)의 고급 슈퍼 마켓에서 검은테 안경을 쓴 여성이 눈에 띄었다. 모리타카 치사토(50) 아닌가.
사야 할 식재를 잊지 않도록, 카트를 밀면서 「에~, OO하고, OO이었지......」 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점내를 도는 모리타카. 튀김용 반찬과 빵 등을 차례로 바구니에 넣는다. 4월에 50세 생일을 맞이했지만 옅은 화장에도 불구하고 미모는 건재하다.
현재 모리타카는 21년 만의 전국 투어의 최절정. 이 날 다음날에도 시즈오카 공연을 앞두고 있었지만, 남편 에구치 요스케(51)와 두 아이를 위해서 제대로 저녁을 준비했던 것이다. 일이 바빠도 주부업을 소홀히 하지 않다니 놀랍다.
투어에서는,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미각도 피로하고 있다고 한다. "아줌마"가 되어도, 외모&노래&주부업 모두 완벽. 젊은 아이에게는 지지 않습니다!
『FRIDAY』 2019년 5월 24일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