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nhk_kouhaku/status/1060774829505179648
올해 홍백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재작년, 작년과 팀 프로듀서를 맡아 수완을 평가받던 남성간부가 성희롱으로 징계 처분이 되면서, 징용공 재판과 원전 T셔츠에 "나치 모자"문제의 여파로 출전이 유력시되고 있던 한류 아티스트의 전형의 재검토도 불가피 될 것 같은 NHK 홍백가합전. 금명간도 출장 가수 발표되지만, 예년 이상으로 "화제 없음"이라고 하는 헤이세이 마지막 홍백의 현장에서 비명이 오르고 있다고한다.
지난주 9일 사회진이 발표된 제69회 홍백가합전(12월 31일 오후 7시 15분) 종합사회는 작년에 이어 웃짱난짱의 우치무라 테루요시(54)와 쿠와코 마호 아나운서(31)가 맡았다. 홍조는 여배우 히로세 스즈(20), 백조는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36)가 지명되었다. 주목받는 출전 가수도 며칠 안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헤이세이 마지막"이라고 하는 역사에 남는 홍백인데, 금년은 예년 이상에 분위기가 부족, 출장 가수의 전형도, 빠듯이 난항을 겪고 있다.
"작년은 금년 9월의 은퇴를 발표하고 있던 아무로 나미에가 출장할지가 각 미디어에 보도되어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U.S.A.로 히트를 기록한 DA PUMP와 세계적인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출전 보도가 주목됐을 정도. 그 BTS는 "원폭 T셔츠 문제"가 큰 소동이 있고 ...."(테레비 방송국 관계자)
BTS를 둘러싸고, 과거에 나치 친위대의 기장을 모은 모자를 쓰거나 한 것이 미 유대계 단체에게 비난받아 새로운 문제가 되었다.
한일관계에서는 징용공재판에서 한일청구권협정을 뒤집은 한국대법원의 결정에 일본정부는 맹반발. 국민정서에 사법까지 좌우되는 한국의 모습에이대로 한일 간 마찰이 심화되면 수신료로 이루어진 NHK의 간판가 프로그램에 한류 아이돌그룹이 출연하기 어렵다.
본보 기보대로 지난달 국내 종합기사사이트에서 한국의 7인조 그룹 BTS 멤버 지민이 과거 원폭 투하를 긍정하는 듯한 문구가 담긴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올라와 일본에서 맹비난의 회오리가 터졌다.9일 방송의 TV 아사히계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M스테이션)에의 BTS 출연은 서둘러 취소되었다. "올해는 BTS 등 한류 그룹을 한눈으로 만들려고 움직여왔지만, 징용공 문제로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 M스테 출연이 없어지고, 진흙을 바른 BTS의 사무소측도 '이제 안 나온다'며 홍백을 포함시켰다.
첫 출전 가수도 주목받지만, 금년의 월드컵에서 NHK의 축구 테마곡에 "VOLT-AGE"가 기용된 락 밴드 "Suchmos(서치모스)", 싱어송 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거론 있지만, 화제라고 할 정도의 임팩트는 없다.
한편, 9월에는 NHK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부의 전 부장의 50대 남성 직원이, 동국내의 여성 직원에게 성희롱 행위를 했다고 해서 금년 8월,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고 있었던 것이 판명. 이 직원은 16년에 부장으로 취임, 같은 해와 다음 해의 홍백 가합의 책임자를 맡은 "거물"이었지만, 다른 섹션으로 이동하고 올해의 홍백은 상관 없다.
그는 2년 연속 홍백 책임자를 맡으며 재작년에는 타모리와 마츠코 디럭스를 등장시키거나 당시 히트영화 신 고질라와 코라보, 가수 부문에서는 아침 드라마의 주제를 부른 우타다 히카루 첫 등장시켰다, 작년은 은퇴전의 아무로나미에를 스스로 설득해 화제를 만들어 온 인물이었다"(전동)
홍백 현장에서 움직이는 스태프들은 난처한 일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성희롱 처분도 있습니다만, 사원의 과로사 문제로 비판을 받아 상층부는 홍백의 노동 환경에도 너버스가 되어 있다. 홍백을 향한 술자리도 성희롱에 주의하라고요. 또, 어려운 현장인데 적당히 쉬라고 해도 무리입니다!(NHK 관계자)
NHK 내부에서 비명 소리가 나는 상황인데, 출장 가수 발표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까.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1113-00000059-tospoweb-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