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가 발각된 여배우 타이라 아이리(31)와 축구 일본 대표 DF 나가토모 유토(29)=인테르 밀라노=의 큐피드 역이 된 핀게닌 산페이(39)가 6일 후지 테레비계 "논스톱!"(월~금요일 전 9.50)에 VTR출연하여 타이라가 나가토모를 "죠카토레"라고 부르는 것을 "폭로" 했다.
산페이는 타이라와 함께 관전한 3일 불가리아전을 이야기하며 나가토모가 타이라를 향해 하트 마크를 만들었을 때를 언급. "(타이라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제대로 돌려주었습니다. 수줍은 듯 했었지만 제대로 했어요"라고 회고했다.
또 경기장이 호의적인 분위기였던 것도 언급하며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였어요, 스타디움도. 위에서 아래에서 옆에서 '아모레'"라고 좋은 분위기였음을 말했다.
교제 발각 후에 나가토모가 타이라를 "아모레"라고 부른 것에서 일본 대표 선수나 일반 세간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 산페이는 "(나가토모는) '아모레'까지는 부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평범하게 '아이리'라고 생각해요, 이름으로" 라고 사실을 말했다. 반대로 타이라가 나가토모를 부를 때는 "이름이 아니라 '죠카토레' 기본적으로 '죠카토레'라고 말했어요" 라고 폭로했다.
죠카토레는 이탈리아 어로 '선수'라는 의미. 타이라는 축구 선수로서도 나가토모를 존경하는 것 같다.
출처-산케이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0606-00000528-sanspo-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