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과 숲의 카니발 = 2014년 발매 된 싱글 곡으로 3집 tree의 컨셉을 관통하는 앨범의 핵심 곡이자 2013년 열린 첫 야외 콘서트의 이름
곡 발매는 2014년이지만 2013년 열린 콘서트를 주제로 만든 곡이 아니라 이 곡을 테마로 해서 콘서트를 연출및 기획
실제 후카세가 곡을 완성한 것은 2008-9년 쯤으로 데뷔 앨범에 수록 될 뻔 했으나 제외시킨 곡
이 후 2013년에 이 곡을 수정하면서 동명이름의 콘서트를 이 곡을 테마로 기획함
2014년에 발매.
전체적인 가사의 내용은 동화급의 판타지
놀이공원의 기구 비상문을 통해서 가면 있는 트리랜드라는 기이한 공간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된 화자가
여주를 데리고 파티에 동승하지만
그 곳의 마녀에게 사랑을 비밀로 하지않으면 여주의 목숨이 위협받는다고 협박하고
화자는 여주를 잃지않겠다고 다짐한다는 스토리의 러브송
그런데 후카세가 이 곡의 해석에 대한 팁을 주면서
→"불꽃과 숲의 카니발은 [모든]단어에 실제 대상의 비유와 의미가 있다"
좀 더 심층적인 해석이 진행되었고 지금 정설 취급을 받는 최종 해석
일단 "불꽃과 숲의 카니발"의 전체 가사
요코하마의 놀이공원 코스모패닉의 비상구
그 곳이 이 파티의 출입문이야
그 문을 열면 이 곳은
거대한 나무가 지배하는
이 회장의 이름은 트리랜드야
이 곳에서 넌 대스타지
봐, 종이 울리고
파티가 시작 돼
'불꽃과 숲의 카니발'
미라들도 춤을 춰
오늘 밤, 내가 초대된 이 축제
마녀는 내게 속삭였어
"이 사랑은 비밀로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이 아이의 목숨이 위험해"
"나를 파티에 데려가 줘"
네가 그렇게 말해서
"악마의 DJ를 보러 갈래?
달의 칵테일을 사올게"
바의 로봇에 넋을 잃었더니
네가 화를 내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너에게 키스했어
봐, 너의 차례야
'불꽃과 숲의 카니발'
신데렐라도 노래 해
오늘 밤, 내가 초대된 이 축제
인파 속에서 널 놓치지 않도록
너와 손을 마주 쥐었어
'너의 이 손을 다시는 놓지 않을거야'
난 그렇게 다짐했어
'불꽃과 숲의 카니발'
미라들도 춤을 춰
오늘 밤, 내가 초대된 이 축제
"이 사랑은 비밀로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이 아이의 목숨이 위험해"
-
가사에 등장하는 '코스모 패닉'은
요코하마 놀이공원의 실제 놀이기구인데
거울로 된 미로의 방임
그 곳의 비상구를 통해 나가면
판타지한 트리랜드라는 세상에서 열리는 파티에 입장할 수 있음
코스모 패닉 = 자기자신을 보며 패닉상태에 빠지는 곳
그 곳의 비상구를 통해 "탈출"하면 파티에 입장함
=> 파티는 스스로를 보며 혼란과 고통에 빠지는 현실의 도피처이자 탈출로
그리고 그 비상문을 통해 간 파티장은
거대한 나무가 "지배"하는 세상임
그리고 그 지배하에서 미라들은 춤을 추고 있음
= 후카세 가사에서 본래 춤은 부정적 의미.
즐거움,흥 X
(영혼 없이 썩지않는 육체만 가진)미라가 꼭두각시처럼 춤춘다
=> 거대한 나무가 지배하는 세상에선 주체없이 꼭두각시 놀음하는 사람이 판침
그 와중에 마녀는 초대되지 않은 자(화자가 데려온 여주)를 빌미로
사랑을 비밀로 하지않으면 여주의 목숨이 위험하다며 협박= 너도 말 듣고 꼭두각시놀음해라
=> 이 곡의 뮤즈는 사오리. 실제 사오리는 원래 밴드멤버가 아니였고 후카세로 인해 가입하게 됨(후카세가 초대한 자)
그리고 두 사람은 데뷔 후 연애사실을 숨겼었음
파티에 입장한 두 사람은
그 판타지한 세계 속에 함께 있는데
화자는 달의 칵테일을 여주에게 주겠다는
본 목적도 있고 바에서 로봇보고 넋나가서 정신빠짐
그래서 여주는 빡치고 화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까 눈치를 보면서 여주를 달램
=> 어느새 화자는 자신의 목적도 잊고
화려함 세계에 젖어서 자신이 챙겨야할 대상 조차 잊어버림
이 세상은 미라 뿐만 아니라 신데렐라도 존재하는데 신데렐라는 춤추는게 아니라 노래를 부름
=후카세 가사에서 노래는 자신을 표현 하는 도구, 외침, 자기주장등 자유를 뜻하는 긍정적인 의미 O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에게 핍박받고 자란 부자유를 뜻하는 동시에 가난의 대명사
신분상승의 아이콘임
=> 이 세계는 꼭두각시들이 판치는 세상인 동시에 신분상승의 기회이자 자신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이중적인 세계
결국 이 혼돈의 세계에서 화자는
이 곳의 사람들 각종 화려한 현혹에 빠지지않고 자신을 자신답게 있게하는 존재를
놓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함
<결론>
이 노래는 후카세가 인디데뷔 직전에 썼던 곡.
당시 데뷔를 앞두고 자신이 몸담게 되는 음악시장이라는 세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녹아있는 곡임.
그 후 2013년에 곡을 수정하면서
이미 그 세상 속에 녹아든 자신의 회의감,반성,다짐을 추가한 곡.
질리도록 얘기했지만 후카세는
자신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음악을 선택했음.
(코스모패닉->트리랜드(음악시장)입장)
그렇게 다다른 음악시장은
재투성의 신데렐라가 노래할 수 있는
기회의 곳이기도 하지만
악마의 디제잉에 맞춰 춤추는 미라들이 득실거리는
영혼없는 껍데기들이 가득한 위선적인 세상이기도 하고
탈출구로써 파티에 입장한 자신과 달리
자신의 동승자인 여주를 빌미로 협박을 당하는 어두운 모습이 있는 곳임
어느새 화려한 연예계에 젖어서
현혹되기도 했지만
인파 (연예계 안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본 목적을 잊지 않을 거라 다짐함
=>
2000년대 후반 계약 후 앨범을 준비하며 음악시장에 발을 들인 후카세의 회의감과
2013년 잠자는 공주와 RPG의 성공으로 연예계에 가까워 지며 그로인해오는 구속에서 오는 회의감,
그리고 그러한 성공과 화려함에서 흔들렸던 자신의 모습.
하지만 그런 그 곳 에서 살아남기위해서 꼭두각시가 되어야하는 시장의 어두운 뒷면을 고발하기도 하는 노래
결정적으로 불꽃과 숲의 카니발 발매 인터뷰를 하며 후카세가 덧붙인 말.
"연예계라는 그 곳의 룰이 엄격하고, 하지만 그 곳을 욕하고 싶지도
고개를 숙여 맞춰나가고 싶지도 않다."
최종 : 후카세의 음악시장및 연예계 실상 고발곡
*참고 : 2013 불꽃과 숲의 카니발(콘서트)에서 관객한테 가장을 요구했는데
후카세가 인터뷰에서 콕 찝어서 신데렐라나 미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음
(치밀한 싸람..)
곡 발매는 2014년이지만 2013년 열린 콘서트를 주제로 만든 곡이 아니라 이 곡을 테마로 해서 콘서트를 연출및 기획
실제 후카세가 곡을 완성한 것은 2008-9년 쯤으로 데뷔 앨범에 수록 될 뻔 했으나 제외시킨 곡
이 후 2013년에 이 곡을 수정하면서 동명이름의 콘서트를 이 곡을 테마로 기획함
2014년에 발매.
전체적인 가사의 내용은 동화급의 판타지
놀이공원의 기구 비상문을 통해서 가면 있는 트리랜드라는 기이한 공간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된 화자가
여주를 데리고 파티에 동승하지만
그 곳의 마녀에게 사랑을 비밀로 하지않으면 여주의 목숨이 위협받는다고 협박하고
화자는 여주를 잃지않겠다고 다짐한다는 스토리의 러브송
그런데 후카세가 이 곡의 해석에 대한 팁을 주면서
→"불꽃과 숲의 카니발은 [모든]단어에 실제 대상의 비유와 의미가 있다"
좀 더 심층적인 해석이 진행되었고 지금 정설 취급을 받는 최종 해석
일단 "불꽃과 숲의 카니발"의 전체 가사
요코하마의 놀이공원 코스모패닉의 비상구
그 곳이 이 파티의 출입문이야
그 문을 열면 이 곳은
거대한 나무가 지배하는
이 회장의 이름은 트리랜드야
이 곳에서 넌 대스타지
봐, 종이 울리고
파티가 시작 돼
'불꽃과 숲의 카니발'
미라들도 춤을 춰
오늘 밤, 내가 초대된 이 축제
마녀는 내게 속삭였어
"이 사랑은 비밀로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이 아이의 목숨이 위험해"
"나를 파티에 데려가 줘"
네가 그렇게 말해서
"악마의 DJ를 보러 갈래?
달의 칵테일을 사올게"
바의 로봇에 넋을 잃었더니
네가 화를 내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너에게 키스했어
봐, 너의 차례야
'불꽃과 숲의 카니발'
신데렐라도 노래 해
오늘 밤, 내가 초대된 이 축제
인파 속에서 널 놓치지 않도록
너와 손을 마주 쥐었어
'너의 이 손을 다시는 놓지 않을거야'
난 그렇게 다짐했어
'불꽃과 숲의 카니발'
미라들도 춤을 춰
오늘 밤, 내가 초대된 이 축제
"이 사랑은 비밀로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이 아이의 목숨이 위험해"
-
가사에 등장하는 '코스모 패닉'은
요코하마 놀이공원의 실제 놀이기구인데
거울로 된 미로의 방임
그 곳의 비상구를 통해 나가면
판타지한 트리랜드라는 세상에서 열리는 파티에 입장할 수 있음
코스모 패닉 = 자기자신을 보며 패닉상태에 빠지는 곳
그 곳의 비상구를 통해 "탈출"하면 파티에 입장함
=> 파티는 스스로를 보며 혼란과 고통에 빠지는 현실의 도피처이자 탈출로
그리고 그 비상문을 통해 간 파티장은
거대한 나무가 "지배"하는 세상임
그리고 그 지배하에서 미라들은 춤을 추고 있음
= 후카세 가사에서 본래 춤은 부정적 의미.
즐거움,흥 X
(영혼 없이 썩지않는 육체만 가진)미라가 꼭두각시처럼 춤춘다
=> 거대한 나무가 지배하는 세상에선 주체없이 꼭두각시 놀음하는 사람이 판침
그 와중에 마녀는 초대되지 않은 자(화자가 데려온 여주)를 빌미로
사랑을 비밀로 하지않으면 여주의 목숨이 위험하다며 협박= 너도 말 듣고 꼭두각시놀음해라
=> 이 곡의 뮤즈는 사오리. 실제 사오리는 원래 밴드멤버가 아니였고 후카세로 인해 가입하게 됨(후카세가 초대한 자)
그리고 두 사람은 데뷔 후 연애사실을 숨겼었음
파티에 입장한 두 사람은
그 판타지한 세계 속에 함께 있는데
화자는 달의 칵테일을 여주에게 주겠다는
본 목적도 있고 바에서 로봇보고 넋나가서 정신빠짐
그래서 여주는 빡치고 화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까 눈치를 보면서 여주를 달램
=> 어느새 화자는 자신의 목적도 잊고
화려함 세계에 젖어서 자신이 챙겨야할 대상 조차 잊어버림
이 세상은 미라 뿐만 아니라 신데렐라도 존재하는데 신데렐라는 춤추는게 아니라 노래를 부름
=후카세 가사에서 노래는 자신을 표현 하는 도구, 외침, 자기주장등 자유를 뜻하는 긍정적인 의미 O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에게 핍박받고 자란 부자유를 뜻하는 동시에 가난의 대명사
신분상승의 아이콘임
=> 이 세계는 꼭두각시들이 판치는 세상인 동시에 신분상승의 기회이자 자신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이중적인 세계
결국 이 혼돈의 세계에서 화자는
이 곳의 사람들 각종 화려한 현혹에 빠지지않고 자신을 자신답게 있게하는 존재를
놓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함
<결론>
이 노래는 후카세가 인디데뷔 직전에 썼던 곡.
당시 데뷔를 앞두고 자신이 몸담게 되는 음악시장이라는 세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녹아있는 곡임.
그 후 2013년에 곡을 수정하면서
이미 그 세상 속에 녹아든 자신의 회의감,반성,다짐을 추가한 곡.
질리도록 얘기했지만 후카세는
자신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음악을 선택했음.
(코스모패닉->트리랜드(음악시장)입장)
그렇게 다다른 음악시장은
재투성의 신데렐라가 노래할 수 있는
기회의 곳이기도 하지만
악마의 디제잉에 맞춰 춤추는 미라들이 득실거리는
영혼없는 껍데기들이 가득한 위선적인 세상이기도 하고
탈출구로써 파티에 입장한 자신과 달리
자신의 동승자인 여주를 빌미로 협박을 당하는 어두운 모습이 있는 곳임
어느새 화려한 연예계에 젖어서
현혹되기도 했지만
인파 (연예계 안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본 목적을 잊지 않을 거라 다짐함
=>
2000년대 후반 계약 후 앨범을 준비하며 음악시장에 발을 들인 후카세의 회의감과
2013년 잠자는 공주와 RPG의 성공으로 연예계에 가까워 지며 그로인해오는 구속에서 오는 회의감,
그리고 그러한 성공과 화려함에서 흔들렸던 자신의 모습.
하지만 그런 그 곳 에서 살아남기위해서 꼭두각시가 되어야하는 시장의 어두운 뒷면을 고발하기도 하는 노래
결정적으로 불꽃과 숲의 카니발 발매 인터뷰를 하며 후카세가 덧붙인 말.
"연예계라는 그 곳의 룰이 엄격하고, 하지만 그 곳을 욕하고 싶지도
고개를 숙여 맞춰나가고 싶지도 않다."
최종 : 후카세의 음악시장및 연예계 실상 고발곡
*참고 : 2013 불꽃과 숲의 카니발(콘서트)에서 관객한테 가장을 요구했는데
후카세가 인터뷰에서 콕 찝어서 신데렐라나 미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음
(치밀한 싸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