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재건중인 토시바가, 국민적 애니메이션 「사자에상」 의 방송 스폰서를 4월 이후도 당분간 계속하는 것이 8일 밝혀졌다. 미원발의 거액 손실로 재정적인 여유는 없어지고 있지만, 스폰서를 내리는 것에 의한 기업 이미지의 악화를 피한다. 적어도 반년은 계속한다.
사자에상은 1969년 10월부터 방영이 시작되었고, 토시바는 40년 이상에 걸쳐서 CM을 제공해 왔다. 토시바의 가전 브랜드는 사자에상을 통해서 널리 사회에 침투했다.
토시바는 2015년에 발각된 부정 회계 문제로 경영위기에 빠져, 백색가전(냉장고,세탁기 등) 사업에 손을 놓았지만, 사자에상의 스폰서는 계속해 왔다. 재무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자에상에의 CM 제공이 합리화의 대상이 될까 주목이 모여 있었다.
http://www.sankei.com/entertainments/news/170308/ent1703080008-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