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검은 6일, 타인의 회원제 교류 사이트(SNS)에 무단으로 로그인했다는 등 부정 액세스 금지법 위반죄로, 회사원인 남자(29)=나가사키현 오무라시=를 기소했다.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피해자에는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와 키타가와 케이코 등 연예인 몇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
기소장 등에 의하면, 2014년 8월~15년 11월, 연예인 등 합계 7명의 페이스북과 미국 애플의 데이터 보관・공유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에, ID와 생년월일 등으로 유추한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합계 238회에 걸쳐서 부정 액세스를 했다고 한다.
경시청에 의하면, 남자의 PC에는, 약 1000건의 ID와 패스워드, SNS로 본인이나 특정 인물밖에 열람할 수 없는 사진이 보존되어 있었다.
http://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6/06/06/kiji/K201606060127328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