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되든 안되든이었지만, 맞아서 다행입니다」── 이번 달 13일, 여배우 유카(35)가 “공연력이 있는 배우”와 입적한다고 스쿠프한 닛칸스포츠 관계자는, 안도의 표정을 띄웠다.

동지는 6월 13일자로 「유카가 6월 중에는 결혼, 배우와 작년부터 진검교제」 라고 보도했지만, 왠지 상대방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기사가 나온 직후, 유카와 아오키 무네타카(36)가, 서로의 소속 사무소를 통해서,〈결혼하는 단계가 되었다〉라고 발표했다.

닛칸스포츠가 아오키의 이름을 내지 않았던 이유를, 동지의 관계자가 밝힌다.

「유카 씨가 결혼 임박이라는 정보는 잡고 있었지만, 상대를 몰랐습니다. 그 날은 일반지의 휴간일. 2개월 연속으로 휴간일에는 예능 스쿠프를 보도한 적도 있어(4월은 우에노 쥬리와 TRICERATOPS의 와다 쇼의 교제, 5월은 토다 에리카와 카세 료의 열애), 이 날도 뒤를 캘 수 없었지만, 2명이 시원하게 인정해 주어서 럭키였습니다」

들뜨는 동지와는 반대로, 본지(주간포스트) 기자는 손수건을 씹고 있다. 실은, 본지는 이전부터 유카의 교제를 알아, 그녀의 36번째의 생일(6월 27일)에 맞추어 축포 스쿠프를 치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취재반은 찔 듯이 더운 6월초의 밤, 아오키가 유카와 동거하는 맨션의 커튼을 열고, 땀을 식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다음날 저녁에는 유카가 슈퍼의 큰 쇼핑봉투를 들고 귀가한 것을 확인하여, 지금부터 그를 위해서 저녁밥이라도 만드는 것인가…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투샷을 촬영할 수 없었지만, 변장하지도 않았고, 당당히 사랑의 서가에 출입하고 있던 아오키의 모습은 보시는 바와 같이 촬영이 끝난 상태(사진)이다.

2명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치카에몽」(NHK)에서 공연, 아오키의 맹푸쉬로 교제를 스타트했다.

「드라마의 우치아게 때, 일부 스탭들에게 “유카 씨와 교제하고 있습니다!” 라고 아오키 씨가 털어놓았습니다. 이제 아오키 씨가 홀딱, 행복 아우라 전개. 이 때,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만, 설마 이렇게 빠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드라마 관계자)

촬영 종료 후, 아오키는 자신의 맨션을 해약하고 유카의 맨션으로 이주했다. 도심에 있는 저층 고급 맨션으로, 30첩에 가까운 거실 등, 방 전체의 넓이는 약 150평방미터를 자랑한다.

「유카 씨의 자택에는 모친 등 가족도 묵는 일이 있습니다만, 아오키 씨는 가족과도 곧바로 사이가 좋아져 용해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의미로 사양이 없고, 상냥한 아오키 씨이니까, 유카 씨도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겠지요 」(2명의 지인)

임신설을 보도한 미디어도 있었지만, 「경사」 의 제1보는 다음이야말로 본지가 치고 싶다.

※ 주간포스트 2016년 7월 1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