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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의 요코야마 유이(26)가 8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에서 열린 결성 13주년 공연에서, 멤버 무카이치 미온(20)을 후계자로 지명했다.
3년 전의 기념 공연에서 전임자인 졸업생, 다카하시 미나미(27)로부터 지명받아 중임을 물려받은 요코야마는 「차기 총감독을 지명하여 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그룹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되면, 졸업하고자 생각합니다」. 졸업시기는 미정이지만, 무카이치를 후계자로서 육성한 후 그룹에서 떠날 것을 선언. 무카이치에 대해서 「다카미나 씨와 선배들부터 이어져온 것을 지켜줄 거라 생각한다」 라고 기대했다.
올해의 총선거에서 장래 전망으로서 「총감독이 되고 싶다」 라고 선언한 무카이치는 「AKB48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총감독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라고 눈을 적시며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