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 가쿠와 미즈카와 아사미가 부부를 연기하는 「희극 애처 이야기」 가 2020년에 전국에서 공개된다.

「백엔의 사랑」 의 각본가 아다치 신이 자신의 소설 「유방에 모기」 의 타이틀을 고쳐 영화화하는 본작. 하마다가 연기하는 인기없는 각본가 고타와 그의 아내 치카는 권태기의 부부로, 딸 아키와 셋이서 지내고 있다. 고타는 날마다 아내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만, 치카는 변변한 벌이가 없는 남편에게 차갑다. 그러던 어느 날, 고타에게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우동을 만드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각본으로 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고타는 원래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이 기획을 실현시켜, 잘 되면 부부 사이를 되찾기 위해서 카가와에의 가족 여행을 제안한다.

고타 역으로 하마다, 치카 역으로 미즈카와, 아키 역으로 니이츠 치세가 출연. 하마다는 「이 영화를 한마디로 말하면, 아내와 하고 싶은 남자의 희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근본에 있는 가족의 사랑, 눈에 보이지 않는 인연, 무엇보다 아내의 사랑이 그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즈카와는 「아다치 씨가 그리는 일상의 교환에 킥 하고 웃을 수 있도록, 전력으로 욕설을 퍼부으려 합니다. (웃음)」 라고 코멘트했다.

https://natalie.mu/eiga/news/34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