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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혼나고, 내가 담당했던 고객을 동료가 채가고, 집가는 버스는 놓치고, 마시려던 음료마져 이 날은 다 떨어져 없고
사는 이유도, 흥미도 없지만 대지진으로 가족들 전부 죽고 나만 살아남았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유일한 이유인 가족도 없고, 맘을 열지 못해(좀만 열어 보여주면 불쌍해~하니까) 친구도 연인도 없어 이걸 어느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겨우겨우 버티는데 자판기 조차 저러니...차마 울지도 화내지도 못하는 게 공감도 가고 맘도 아팠음ㅜㅜ
상사에게 혼나고, 내가 담당했던 고객을 동료가 채가고, 집가는 버스는 놓치고, 마시려던 음료마져 이 날은 다 떨어져 없고
사는 이유도, 흥미도 없지만 대지진으로 가족들 전부 죽고 나만 살아남았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유일한 이유인 가족도 없고, 맘을 열지 못해(좀만 열어 보여주면 불쌍해~하니까) 친구도 연인도 없어 이걸 어느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겨우겨우 버티는데 자판기 조차 저러니...차마 울지도 화내지도 못하는 게 공감도 가고 맘도 아팠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