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현금말고 카드 들고다녀서... 학교에 ATM이 있긴 했는데
그 ATM 담당 은행 통장은 출금하면 수수료 나와서ㅠ
용돈도 한달에 3마넌인데 덕질까지 하느라 저 땐 정말 먹는 걸 많이 아꼈지...

그래서 학교 축제 때도 먹거리 가게 부스 많았는데 항상 안나가고 교실에서 잤어..

그렇게 먹고싶었던 거 참고 안먹고 안사고
굿즈랑 앨범 사고 학교 끝나자마자 공방까지 뛰고
저 3만원 중에서도 1만원 정도는 1년에 한번 하는 콘서트 가겠다고
안쓰고 모아놨는데 돌아온 결과가 사회면 병크라니
시발 갑자기 빡치네(급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