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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타치 히로시(68)가 영화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 내년 여름 공개)에 옛 제국 해군 소장 야마모토 이소로쿠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24일, 배급사 토호에서 발표되었다. 역할 만들기를 위하여, 타치는 럭비부 주장이었던 아이치현립 치쿠사고 3학년 이후 50년 만에 바짝 깎은 머리에 도전했다.

정년을 맞이한 샐러리맨을 연기한 「끝난 사람」 에서의 연기로 이번 달, 제42회 몬트리올 세계 영화제 최우수주연상을 수상한 타치. 수상 후 제1작인 본작에서는 이상의 리더상으로 현대에도 기업 경영자들이 꼽는 일이 많은 군인 역에 도전했다. 두발에 대해서는 야마자키 감독의 요망을 흔쾌히 수락. 단골 미용실에서 각오의 컷을 감행, 반세기 만의 스타일이 되었다.

스다 마사키(25)가 주연하는 본작은, 미타 노리후사 씨의 동명 만화가 원작. 제국 해군의 전함 야마토의 건조 계획을 저지하기 위하여, 야마모토(타치)가 부른 천재 수학자(스다)가 펼치는 두뇌 싸움을 그린다. 최근 크랭크업한 타치는 「큰 역을 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남자라면 하고 싶은 역. 머리를 짧게 깎아달라고 부탁받고 매우 기뻤습니다. 여러 명배우들이 연기해온 것과, 조금 다른 야마모토 이소로쿠를 의식하고 연기했습니다」 라고 되돌아 본다.

캐스팅한 야마자키 감독은 「입지전중의 인물이 아니라, 인간적인 야마모토 이소로쿠를 그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가장 적합한 사람은, 이라고 생각한 결과입니다」 라고 말했다.

또 하마베 미나미, 에모토 타스쿠, 코바야시 카츠야, 코히나타 후미요, 쿠니무라 준, 하시즈메 이사오, 다나카 민의 출연도 새로 발표되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925-00010002-sph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