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한 카나아시 농고(아키타시)가, 10월 21일에 개최하는 문화제의 일반 공개 중지를 결정했다. 전국적인 「카나아시 농고 열풍」 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의가 쇄도. 예년과 같이 공개할 경우 혼란이 예상되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가 곤란」 이라고 판단했다.
동교에 따르면, 문화제는 학생들이 키운 농작물의 판매 및 모의점 등이 진행되어, 현지 주민들 2천명 이상의 사람으로 떠들썩한 일대 이벤트이다.
코시엔에서의 결승전 이후, 현 내외의 사람들로부터, 문화제의 개최 날짜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통상도 혼잡한 관계로, 학교 회의를 통하여 올해는 학생과 가족들에 한정하기로 결정했다.
또 학교 측에 대한 기부금은 이번 달 11일 현재 4만을 넘는 개인과 단체에서 받은 약 2억 7500만엔에 도달. 코시엔에 응원하러 간 학생들의 여비의 보전에 충당하는 것 외 「야구부의 활동을 위하여 사용」 한다고 한다.
카나아시 농고의 마츠다 사토시 교감은 「전국의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있다. 문화제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학생들의 안전 대책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라고 말했다.
https://www.sankei.com/sports/news/180922/spo1809220004-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