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거기서 일해가지고 종종 가는데 뭔 키 엄청크고 머리는 엄청 작은 사람이 제복을 입고있는거야 그래서 이야 아이돌인가 제복??

이러고 얼굴봤는데 누군지 모르겠는거야
근데 더 가까이보니까 어라 장기용인거
실물이 백천배 더 잘생겨서 못 알아봄
장기용 배우 얼굴 너무 취저여서 사진도 저장해 놨던 내가 못 알아봄!
진짜 카메라 다 뿌셔야함;

그때 짱 가까이 있었는데도 얼굴 넘작아서 유심히 봐야했음
그러고 제복에 그 모자쓰잖아 그거로 코디랑 장난치는데
막 중간 대기시간에 짝다리 집고 코디한테 모자 씌우고 씩 웃는데

나 심장 사망함 그때 한 번 멎음

다리 진짜 길고 아니 걍 티비에 나오는 얼굴에서 백배정도 더 잘생기게 만든 얼굴이었엄.. 심지어 제복을 입고있었다니까!!

암튼.. 넘 은혜로웠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