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소속가수들이 티비나 여러예능출연하는거보면
그래도 나름 여러 엔터사 사이에서 자리잡은 것 같은데..
(티비 틀 때마다 보이긴 하더라고)


뭔가 예전에는 인피니트가 아이돌 가수로는 처음이니까
쫌 아마추어같은면 보여도 공들이는 것 같아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10년이면 좀 더 나아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기대치만큼 못따라오는것 같음ㅜㅜㅜ아쉬워


초창기에 푸쉬해줄만큼 왕창해주고
어느정도 자리잡았다고 생각하는건지 여러경쟁에 밀린건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어느위치에서 그 자리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신경써줘야하는게 맞는건데...

오히려 인피니트 인지도나 활동에 좀 더 힘썼다면
다른소속가수한테도 더 도움됐을 것 같은데

인피니트란 팀을 어떻게 관리해줄 계획과 방향인건지
잘 모르겠다

뭔가 시작해놓고 뒷심부족으로 흐지부지한 것 같은것도
한두가지가 아님ㅜㅜ


예전부터 장기간 팬인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유입도 중요한거잖아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람ㅜㅜ


단순히 콘서트전에 뭐 없다고 하소연하는게 아니라
그냥 오랫동안 보면서 느끼는 점이야..

점점 더 무한경쟁 시대에
회사가 너무 손 놓고있는 것 같단 생각 안들었음 좋겠어

인피니트팬으로서 기대하는컨텐츠 생각해보면
멤버들끼리 소소히 대화나누고 같이 노는거 보기만해도
좋아할텐데
꼭 기획해서 장시간 거창하게 진행안하더라도..
그래서 리얼리티예능을 가장 좋아했던 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어느순간 공백기오고 멤버들 같이있는 거 보기도 힘들었었지
멤버들 각자 브이앱 이용해 찾아오거나 하고
다같이 모이는건 인빛밤컨텐츠정도?
개인활동에 집중하는것도 좋은데 다같이하는컨텐츠(바쁘면 멤버 두세명이라도)도 소소히 있었으면 좋았을것같아ㅜㅜ

오랜 아이돌생활하면서 멤버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걸까..?란 생각도 해봤는데 팬들기다림도 길었던 것 같다ㅜㅜ


전에 공연장가서 멤버들이 사장님 회사식구 감사하단 얘기할때면 나도 공감해서 박수치고했는데
가장 최근에 든 생각은 말야
사장님 얘기하는데 물론 첨에 발굴해서 키워준건 정말 감사하지만 가장박수받을사람은 멤번데...란 생각
예전만큼 감사하단 생각이들진않았어
예전에 감사하다고 현재까지도 그 마음이 유지되는건아니야


가끔 얘기나오잖아
잡힌 물고기 취급받는거아니냐고
왜 그런 얘기가 팬들사이에서 돌아야하는지 엄청 속상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크니까 언제까지고 그 자리에 있을거란 생각은 회사에서만큼은 절대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짜
ㅜㅜㅋㅋㅋㅋ
그런건 가수랑 팬사이에서 나누는 감정아닌가



그래도 이제 성규 막 전역한 직후부터
예능에 콘서트에 활동 많이해주고있어서 좋아
신경써주는거겠지

공연에 있어서는 항상 만족하고 있기에
콘서트 기대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