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논리정연하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속상함보다 고마움이 훨씬 큰 덕질이 된거같아. (원래 속상함도 다 애정에서 비롯된거지만...) 이전에는 내가 이기적이라서 그랬겠지..?
내가 참 좋아하는 말 중에 '고마움을 통해 인생은 풍요로워진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걸 딱 내 개인적으로 이론이 아닌 현실에서 마주한게 레인 가사와 19년드콘절 같음
순간순간이 고맙고 잃고싶지않고 소중하고 그래서 그런 모든 감정들이 아쉬움을 압도하는? 그런 느낌임.....
갑자기 중2병이 걸려버린 무묭쓰의 새벽갬성이었습니따.....사실 드콘뽕이 덜 빠진거같긴 함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는....잉덬질 최고다 이말이야 본의 아니게 묵언수행 하면서 정신수행도 한듯 (내목소리 돌려조야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