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용병이로 연합을 뛰러 다니는 친구라서 감시자 둘의 다굴에도 익숙해진 용병이거든 근데 그걸 생각못했다가 일겜에서 일어난 일이야ㅋㅋㅋㅋㅋ

일단 감시자는 거미에다가 생존자는 야망인 납관사 용병 선지자 였어

큐ㅜㅠㅠ 나는 선지자했는데 시작하자마자 감시자가 보이잖아 봤는데 거미가 열심히 거미줄 치고 있길래 핑을 날리고 해독을 시작했어 시작하고 첫어그로가 용병이로 걸려서 계속 용병이가 감시자가 제 곁에 있어요 핑을 계속 날리고 어그로를 끄는데 아니 용병이가 180초가 넘도록 한대도 안 맞는거야 그래서 아 이건 즐겜이다! 보통 즐겜할때도 그런핑 날리는경우 있으니까 더군다나 어그로 끈 시간도 셋이서 봤고ㅋㄱㄲ 해독기 2개 남았을때 이솝이랑 내가 해독기 돌리고 있는거 본 야망인이 그쪽으로 가고 나도 해독기 1개 돌리고 나서 그쪽으로 갔다 근데 야망인이 내쪽으로 열심히 오는거야 나는 내가 선지자인데 즐겜인것도 제대로 못알아줘서 미안해서 엄청 열심히 도는데 갑자기 나를 때리는거야ㅋㄱㅋ거미는 즐겜러가 아니였던거고 그냥 용병에게 어그로를 200초 끌린 빡겜러 거미였던거지ㄱㄲㄱㅜㅜㅜ근데 피하기는 너무 늦었고ㅋㅋㅋ거미줄로 나를 묶었고 묶는것과 동시에 탈출구 열리고 아드와 만류가ㅋㅋㄲㄲㅋ야망인은 다행히 내가 묶이는거보고 막 출구쪽으로 튀었고 이솝이는 여기로 오다가 빽스텝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긴게 내가 묶이니까 용병 감시자 핑에 반응 없던 이솝이 야망인이 빨리가요 탈출구가 열렸어요 핑을 날림ㅋㅋㅋㄲㅋ이건 빼박 둘도 즐겜인줄 알았다는거잖아ㅋㅋㅋ이솝이는 관도 안짜놓은 상태고ㅋㅋㅋㅋㅋㅋㅋ둘이 진짜 엄청 빠르고 신속하게 탈출구 열어서 나가고 용병이도 계속 어그로 끌다 나감ㅋㅋㅋ아 진짜ㅜㅜㅜㅠ즐겜러줄 알고나대다가 죽은것도 어이가 없는데 내가 조금만 어그로 끌었어도 다들 만피니까 이솝이도 이쪽으로 오면 진짜 다들 만류맞고 죽었겠구나 생각하니 소름이닼ㅋ쿠ㅜㅠ아 진짜ㅜㅜㅜㅜ너무 어이없어ㅋㅋㅋㄱ쿠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