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마리앙 공연을 보러 갔는데
가니까 계속 민현이 연습소리가 들려
연습소리 들으면서
속으로 계속 민현이 응원하고 있었는데
공연 전 디큐브에서 울리는 종이 울리고
민현이 목소리도 더는 안들려서
아 나도 이제 들어가야겠다...! 하는데
갑자기 저쪽 문이 휙 열리더니
민현이가 돌돌돌 캐리어를 끌고 등장하는거야
순간 거기있던 몇몇 팬들이 헉 하고 숨 들이쉬며 아무말 못했는데
내가 그중 젤 앞이었나봐
입은 틀어막고 손만 미친듯이 흔들다가 민현이랑 눈마주쳤어
민현이가 처음엔 웃으며 인사를해줬어
거의 기절할 거 같아서 입틀막하고 손만 가열차게 흔드는데
민현이가 웃으며 다가오더니
짐 좀 맡아줄 수 있겠냐고
매니저형 곧 올건데 오면 짐 좀 전달해달라고
그래서
네!! 네!!!!!!!네에에에ㅔ에우ㅜㅜㅜㅜㅜㅜ짐 하나도 안건드릴게요 손가락도 안댈게요ㅠㅠㅠㅠ완전 안전하게 전달할게요오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민현이가 하하하핳 하고 웃어
웃더니 손바닥 들어보여서
짝 하이파이브 했어
그랬더니 손 꼭 잡아주면서
고마워요
쾌변하세요~
이러는 거야
네?!?!?!
갑자기요?!?!?!?!?! 이랬더니
자기는 어렸을 때부터 변비가 있어서
쾌변의 기분을 잘 모른다는거야...
그말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당장 장건강에 좋은 요구르트를 대령하겠다는 나한테
스윗하게 웃어보이더니
이미 잘 챙겨 먹고 있죠 하고 스윗하게 웃더니
이따가 무대에서 봐요~ 하고 페르젠은 총총총 사라졌어
거의 녹을듯 의자에 무너지는 나한테
어마마마는 으이구 좋냐 핀잔했고
나는 어 엄마 너무 좋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 하고 세상 행복해했어
그 후 매니저분이 바로 오셨고
나는 맡았던 짐을 전달하고
절대 없어진거 없지만 확인해보시라고
내가 방방 뛰면서 절대 손 안댔다구 딱 민현씨가 준대로 지키고있었다고 하니까
매니저님도 아 당연하죠 민현이가 얼마나 꼼꼼하게 짐싸는데
손대면 다 틀어져서 알게된다고
그래서 매니저형한테 가방도 잘 전달하고
꿈같은 기분에 와 황궁에 덬계못뿌셔뿌셔후기써야지!!!!!!!!!!하고 생각했더니
잠에서 깼어ㅋ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ㅌㅌㅌㅋ
어...이 꿈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민현이 이제 조공도 안받는데...나는...장건강 요구르트를 민현이에게 주고싶어졌을뿐이고..............................
꿈속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덬계못 깨서 너무행복했어 행복감에 잔뜩 젖어 눈을 뜰수있었어........
꿈 속에서 엄마가
좋냐ㅋ이러고 나서 그래 니가 좋아할 만하다ㅋ 이러셨는데 그말이 그렇게 행복했던 감각이 생생해
꿈속에서도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렜던 민현아
아무래도 내가 민현이가 많이 보고싶은가본데
내 꿈에 또 놀러와줘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고 또 잠들게
로지들도 아직은 이른 아침이니
꿀잠자고 내일 이 글 보고 조금은 웃을 수 있기를
다들 마저 굿밤❤
가니까 계속 민현이 연습소리가 들려
연습소리 들으면서
속으로 계속 민현이 응원하고 있었는데
공연 전 디큐브에서 울리는 종이 울리고
민현이 목소리도 더는 안들려서
아 나도 이제 들어가야겠다...! 하는데
갑자기 저쪽 문이 휙 열리더니
민현이가 돌돌돌 캐리어를 끌고 등장하는거야
순간 거기있던 몇몇 팬들이 헉 하고 숨 들이쉬며 아무말 못했는데
내가 그중 젤 앞이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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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이가 처음엔 웃으며 인사를해줬어
거의 기절할 거 같아서 입틀막하고 손만 가열차게 흔드는데
민현이가 웃으며 다가오더니
짐 좀 맡아줄 수 있겠냐고
매니저형 곧 올건데 오면 짐 좀 전달해달라고
그래서
네!! 네!!!!!!!네에에에ㅔ에우ㅜㅜㅜㅜㅜㅜ짐 하나도 안건드릴게요 손가락도 안댈게요ㅠㅠㅠㅠ완전 안전하게 전달할게요오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민현이가 하하하핳 하고 웃어
웃더니 손바닥 들어보여서
짝 하이파이브 했어
그랬더니 손 꼭 잡아주면서
고마워요
쾌변하세요~
이러는 거야
네?!?!?!
갑자기요?!?!?!?!?! 이랬더니
자기는 어렸을 때부터 변비가 있어서
쾌변의 기분을 잘 모른다는거야...
그말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당장 장건강에 좋은 요구르트를 대령하겠다는 나한테
스윗하게 웃어보이더니
이미 잘 챙겨 먹고 있죠 하고 스윗하게 웃더니
이따가 무대에서 봐요~ 하고 페르젠은 총총총 사라졌어
거의 녹을듯 의자에 무너지는 나한테
어마마마는 으이구 좋냐 핀잔했고
나는 어 엄마 너무 좋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 하고 세상 행복해했어
그 후 매니저분이 바로 오셨고
나는 맡았던 짐을 전달하고
절대 없어진거 없지만 확인해보시라고
내가 방방 뛰면서 절대 손 안댔다구 딱 민현씨가 준대로 지키고있었다고 하니까
매니저님도 아 당연하죠 민현이가 얼마나 꼼꼼하게 짐싸는데
손대면 다 틀어져서 알게된다고
그래서 매니저형한테 가방도 잘 전달하고
꿈같은 기분에 와 황궁에 덬계못뿌셔뿌셔후기써야지!!!!!!!!!!하고 생각했더니
잠에서 깼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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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덬계못 깨서 너무행복했어 행복감에 잔뜩 젖어 눈을 뜰수있었어........
꿈 속에서 엄마가
좋냐ㅋ이러고 나서 그래 니가 좋아할 만하다ㅋ 이러셨는데 그말이 그렇게 행복했던 감각이 생생해
꿈속에서도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렜던 민현아
아무래도 내가 민현이가 많이 보고싶은가본데
내 꿈에 또 놀러와줘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고 또 잠들게
로지들도 아직은 이른 아침이니
꿀잠자고 내일 이 글 보고 조금은 웃을 수 있기를
다들 마저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