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짙은 컴싸 아라와 상남자 주황머리 시절을 거쳐
호르몬 전쟁에서 껌 좀 씹고 침 좀 뱉은 포-스를 풀풀 풍기던 방탄 뷔
대략 이런 느낌? 다들 쟤 아주 놀았구나 했었다고 함 (난 저때 방탄을 아예 몰랐었기 땜에 정확힌 모름 구전설화처럼 전해들을 뿐)
특히 뮤비에서 다들 개깜놀했다는 사탕 던지기 신공을 펼치며 이런 느낌에 확신에 확신을 더함
뮤비 시작에 이러고 사탕 물고 있다가
이렇게 던짐
패대기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음 ( ఠ ͟ʖ ఠ)( ͡ಠ ʖ̯ ͡ಠ)
하지만 제목에 쓴 것 같이 그 쌩양애취 같았던 뷔는 사실 그저 다 컨셉일 뿐 팬들은 뷔의 본체는 곰돌이인 거 알고 무대 연기 쩌는 호전뷔를 지금도 목놓아 울며 찬양함ㅇㅇ
근데 얼마 전 뮤비 감독님들 영상이 하나 떴는데
그 사탕 던지는 신의 한 수가 뷔의 아이디어였음
사실 알고 보면 이렇게 뷔가 아이디어를 낸 것들이 꽤 많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파란 머리
팬클럽 아미들에게 공개 된 사진&영상에서 눈에 착용한 레이스 안대
온에서 페이스 페인팅& 목에 헤나
다이너마이트 뮤비 속 개인샷
등등
또 있던 거 같은데 일요일 밤 글 쓰다 보니 급 피로해짐 (사실 이거 다 더쿠에서 주운 자료~( ̄▽ ̄)~*)
여튼 쩔었던 호르몬 전쟁 뷔 보고가세요 무대도 짱 잘함
내친 김에 뮤비까지 보세요 뷔 아주 미쳤음 저 때 나이 20살
https://myoutu.be/XQmpVHUi-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