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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BO] 지금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대통합해서 불타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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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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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완 (구 지성준에서 개명함) 이라는 선수가 있음

단장이 주도한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합류한 포수임
!!가지가지로 사고치고 다닌 선수라 롯데팬들도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님!!


롯데는 포수 포지션에 확신의 주전급 선수가 없어서 현재 1군에 3명의 포수가 경쟁을 하고 있음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이 아쉽거나, 타격은 되는데 수비가 아쉽거나 그런 식으로 다들 장점이 다름

이 선수는 타격은 되는데 수비가 아쉽다는 평을 받는 선수임


그래도 이번 시즌 1군 엔트리에 합류하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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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경기에 내보내질 않음 어쩌다 얼레벌레 기회 얻어서 잘했는데,

보통 이러면 다음 날 경기에 내보냄 당연함 경쟁 체제니까..

아니어도 주전포수 휴식 줄 겸해서 선발로 써보는 게 보통임


근데 감독이 안 내보내서 이런 기사가 나옴 그냥 계속 안 씀

팬들도 안 좋아하는 선수지만 도대체 이럴 거면 1군에 왜 데리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 감

단장이 데려온 선수라 안 쓰는 거냐, 그냥 싫어해서 안 쓰는 거냐 이런 얘기들이 나올 정도였음



지시완 왜 안 쓰냐고 의문을 가진 상황에 오늘 경기 시작 전 아래와 같은 기사가 올라옴



반면 지시완은 타격에서 비교 우위가 있다. 지난 6일 NC 다이노스 전에서 결승타도 때려냈다. 주전 자리에서 한발짝 물러서있음에도, 롯데 코치진이 지시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이유다. 대수비로도, 대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허 감독도 "타격에는 상당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하는 선수다.


올겨울 수비력도 크게 발전했다는 평이지만, 그래도 지난해의 이미지가 아직 이어지는 분위기. 아직 선발 출전도 없고, 수비 이닝도 6이닝에 불과하다. 타석도 2번밖에 얻지 못했다. 2018~2019년 한화 시절 333타석에 출전한 바 있어 1군 경험만 놓고 보면 김준태 다음으로 많은 선수다.


이날 허 감독은 "머리 하나보다 10개가 낫지 않나. 나 혼자 판단할 일은 아니다"라며 "6일 결승타를 친 다음날도 지시완의 선발 출전 여부를 코치들과 논의했었다"고 덧붙였다. 김준태와 강태율의 부진이 길어진다면, 지시완에게도 기회가 올 전망이다.




ㅇㅇ 그래 시즌 초니까 좀 두고 보자 뇌절 좀 하지 말자 하며 경기 시작


3: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타 하나만 치면 동점 내지는 역전으로 갈 수 있는데,

경쟁 중인 다른 포수가 마지막 타석에 서게 됨


타격으로는 지시완이 안타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팀의 승리를 생각한다면 여기서 지시완을 썼어야 함



그런데?



https://gfycat.com/ElderlyDishonestHen

뒤에서 혼자 타격 연습하고 있는데도 안 씀

그리고 경기는 롯데 패배로 끝



이 쯤 되면 그냥 감독이 선수를 싫어해서 안 쓰는 거 맞다,

직장 내 괴롭힘 같다, 감독 자질이 없다 등등으로 불타는 중..

설령 진짜 사적인 감정이 있어서 안 쓰는 거라면 경쟁 중인 다른 포수들에게도 못 할 짓..

지시완은 롯데팬들도 좋아하는 선수가 아님 ㅇㅇ 근데도 대통합..



물론 다른 의견인 롯데팬도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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