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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재팬 아니었나"…일본도 놀란 한국 '슬램덩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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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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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슬램덩크', 누적 관객 수 167만
슬램덩크 인기에 '오픈런' 현상도
日 매체 "韓 관객, 깊은 메시지에 감동"


추억의 일본 만화 '슬램덩크'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26년 만에 돌아오면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슬램덩크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3040세대뿐만 아니라 1020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심지어 일부 관객들은 더빙판과 자막판 등 다양한 버전을 보기 위해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도 오픈 첫날부터 굿즈를 사기 위해 몰려든 이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 소비자들은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슬램덩크 한정판 굿즈를 사기 위해 '오픈런(개점 전부터 대기하는 행위)'을 하기도 했다.

...

슬램덩크의 높은 인기에 일본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다. 일부 매체는 한국의 노재팬 운동을 언급하며 슬램덩크의 높은 인기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일본 매체 '현대 비즈니스'는 '새해 초, 한국의 중년 남성들이 노재팬을 버리고 슬램덩크에 열광하고 있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부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영화를 소재로 연일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3040세대 남성은 학창 시절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세대"라며 "이들이 영화 호평을 한 것을 두고 아직 노재팬 운동을 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기분이 상했다"고 지적했다.

노재팬 운동은 2019년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이후 반일(反日) 감정이 극대화되면서 전개됐다. 이로 인해 일본 패션기업 유니클로의 국내 매출이 떨어지고, 일본 맥주 수입량 역시 급감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불매운동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은 줄어들었고, 현재 노재팬 운동이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1038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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