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직접 만드신 웨딩슈즈 글 올린 님보고 감동받고ㅜㅜ 저도 특별한 결혼식 하게되서 자랑합니다~
저는 본식때 엄마가 직접 만드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입고 식을 올립니다. 작년 가을부터 장장 3개월 이상을 한땀한땀 뜨신 드레스에요^^
레테에도 올렸었는데 어떤분들은 본식에 입기엔 그렇다고도 하셨는데 전 꼭 입을생각이에요! 평생 저 한 사람밖에 안입는거니까요^^
엄마정성을 봐서 입는게 아니라도 제눈엔 오히려 다른 웨딩드레스가 눈에 안찰정도로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3월 엄마가 떠주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사진 올렸던 5월의 신부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웨딩 촬영때 입고 찍은 사진 두장 투척합니다^^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지난주 주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물론 엄마가 떠주신 웨딩드레스 입고요~
판에서 몇몇분들은 우려를 하셨지만^^;
많은 분들이 직접 보시곤 너무 이쁘다고 폭풍 칭찬해주셨네요^^
친구가 찍어준 사진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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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