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되감기]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고경표에게 “공효진과 손 잡고 싶고,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자고 싶어” 애틋 고백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고경표에게 공효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화신은 고정원을 포장마차로 불러내 “정원아, 우리 친구 그만하자. 나 너한테 미안하고 면목 없어서 친구 못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정원은 “그럴 수 없으니 지금 이대로 계속 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화신은 “지금 이대로? 지금 이대로는 내가 미쳐 돌아버릴 것 같은데, 나 표나리 너한테서 뺏을 거야, 내가 말만하면 표나리 나한테 넘어와”라며 “손도 잡고 싶고,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자고 싶어”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화가 난 고정원은 “야 이 개새끼야, 네가 하고 싶다는 개새끼 짓이 이거야? 여자 때문에 친구를 관두겠다는 게 말이 돼?”라며 버럭 소리지르자 이화신은 “그래. 나 개새끼야 너한테라도 표나리 좋아한다는 말 하고 싶었다”며 “나 죽었다 깨어나도 표나리한테 이 말 못하니까 너 때문에”라며 자신의 진심을 내비쳤다.

는 질투의 화신 남자주인공 '이화신'

절친 면전에다 대고 너 여친 좋아해서 뺏고싶다고..

말만하면 너 여친 나한테 넘어온다고 ㄷㄷ

니 여친이랑 손 잡고싶고 안고싶고 

키스하고싶고 자고싶다고(!!)..ㄷㄷㄷㄷㄷㄷㄷ

절친 바로 앞에서 대사 수위 ㄷ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