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50회를 맞아 전학생으로 샤이니가 등장했다.
이날 민호는 '최근에 내 입술을 뺏어간 연예인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김희철은 "촬영하다가 한 거 아니지 않냐"며 "민호가 배우분들한테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에 나오는 황정민"이라고 외쳤다.
'신세계'를 유독 천천히 발음해 긴장감(?)을 자아낸 김희철은 계속 "종현아 왜?"를 외치며 짓궂게 장난쳤고, 종현은 말없이 생수만 들이켰다.
한편 민호 문제의 정답은 배우 손현주였다. 민호는 "따님이 우리 팬이어서 콘서트에 초대하게 되면서 친해졌다. 손현주 선배님이 술에 취하면 애정표현으로 뽀뽀를 하신다"고 밝혔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11130100110710007458&servicedate=20161112
이슈 '아는 형님' 샤이니 종현, 김희철 '신·세·계' 발언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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