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세윤은 장동민의 마초적 매력을 지적하며 “장동민은 여자 친구에게 라면을 7번 끓여오라고 시켰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유세윤은 “우리가 한 집에서 자취할 때 장동민 여자친구가 놀러 왔는데 여자친구에게 라면을 끓이게 시켰다”며 “라면이 모자라자 ‘하나 더 끓여와’라고 시켰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동민은 “마지막 한 그릇을 추가하고 ‘고생했으니까 너 먹어’라고 말했다”며 “그러자 여자친구가 ‘고맙습니다’라고 먹었다”고 말해 마초적 매력을 증명했다.
장동민은 '나쁜 남자'라는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여자친구에게 '라면 하나 끓여와라. 싫어? 그러면 나가!'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여자친구가 끓여오더라. 나도 그럴 만한 애한테 시킨다"라며 착한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여자친구가 '괜찮아? 더 먹을 수 있어?'라고 걱정스럽게 물어보면 '왜, 귀찮냐?'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한 그릇 더 끓여와. 고생했으니까 너 먹어'라고 말하면 여자친구가 감동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방당시에도 대체 어디서 웃어야할지 모르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