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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가 알 낳는 모습
대부분 5개의 다리를 갖고있지만
이새끼들중 끝판왕 '삼천발이'라고 불리는 새끼가 있다.
이름 그대로 삼천개의 다리를 갖고있어서인데.... (사실 그정도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생겼어.
시발 불가사리수준을 벗어나서 무슨 오버마인드 처럼 생겼지?
마지막으로
이 거미불가사리에게 먹이를 먹이는 재밌는 동영상을 소개할게
이런 병신 같이 생긴 생물도 키운단다 ^^
2. 자지벌레
오타가 아닐까 의심하는 새끼들이 있을테지만
진짜 이름이 자지벌레다 (영어로는 penis worm이라고 한다)
새예동물이라고도 하는데
동물분류학책에서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생겨서 꾸물꾸물 되는게 진짜 좆같지?
사실... 이것보다 더 좆같은 동물이 있기도 해.
이렇게 눈없는 양서류라던지
요런 개불같은게 더 좆같긴하지만
공식적인 자지벌레는
바로 요 새예동물(자지벌레)인걸 잊지말자!
마지막으로 이새낀 이렇게 움직인다
3. 오리너구리
이제는 꽤 유명해져서 별 신기할게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참 충격이었기에 소개한다
마치 생김새가 조류와 포유류를 섞어놓은듯한 하이브리드한 생김새를 하고 있지.
이새끼는 오리처럼 주둥이와 물갈퀴를 가지고 있지만
포유류처럼 털이 나 있고 젖을 먹여
게다가 이새끼는
알을 낳는단다.........................
포유류인데 알을 낳는게 진짜 ㄹㅇ 신기하지
알에서 요런게 태어남
사실 조류와 포유류가 합쳐지거나 중간단계인 뭐 그런 동물은 아니고
원시포유류이기 때문에 그래
즉 파충류에서 포유류로 진화하는 사이에 있었던 녀석들로부터 진화했거나, 그때의 동물인거지
이러한 원시포유류를 '단공류'라고 해
이렇게 개병신같이 포유류인데도 알을 낳는 녀석은
한종류 더 있어
'바늘두더지'
개미핡기도, 두더지도, 고슴도치도 아닌 병신같이 생긴데다가 알까지 낳아
새끼는 이렇게 생김..
아무튼 단공류라는 알을 낳는 원시포유류가 있다는 점 알아두자
4. 풀잠자리과
풀잠자리라고 하면 존나 낯설겠지
아마 생긴걸 봐도 낯설거야
요런느낌의 애들을 다 풀잠자리라고 해
기존의 '잠자리'하고는 엄청나게 먼 녀석이야
잠자리와 장수풍뎅이정도 차이
뭐 비실비실하게 생겼고 약해보이지만 저래봬도 곤충계 먹이사슬 위에 있는 녀석이야
(잠자리는 그보다 위에있다)
하지만 이녀석의 진가는 어렸을 때 있어.
이녀석이 뭔지 아니?
개미귀신이야
개미를 포함한 육상곤충들의 저승사자같은 존재지.
바로 개미귀신이 이 풀잠자리류의 유충이야
특히 풀잠자리중 명주잠자리의 애벌레를 '개미귀신'이라고 칭해
이게 명주잠자리
명주잠자리외에도 풀잠자리 유충들은 대개
이런식으로 생겨서 곤충들을 잡아먹고 산단다.
풀잠자리말고 그냥 잠자리 유충도 참 좆같은 녀석인데
이렇게 생겨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밸붕을 보여줌
그건 바로 이새끼의 좆같이 생긴 턱구조에 있음
이런식으로 접혀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열려
팔처럼 뻗어나와 먹이를 쑤시거나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