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소녀시대 서현은 “최근 걸그룹 레드벨벳에 새로 들어 온 멤버가 있는데 나이가 17살이더라. 언니들과 10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티파니와 태연을 당황케 했다.
서현은 꿋꿋하게 “내가 91년생인데 그 친구가 99년생이다. 99년에 사람이 태어날 수도 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티파니는 “너랑 몇 살 차이 나는 건 말해도 상관없지만 왜 언니들을..”이라며 발끈했고, 태연 역시 “이제 막내가 이런 말을 하네요”라고 한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태연은 “근데 서현이 올해 나이 꺾였다. 25살이 됐다”고 공격했고 서현은 “언니!”라며 태연의 말을 막으려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리포터로 나간 김일중 아나운서는 “70년대 생으로서 좋겠다 이것들아”라는 한 마디를 던져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보 태연 “소녀시대 막내 서현 25살, 나이 꺾였다”
7,959 1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