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초딩 남자아이를 키우는데
오늘 가족끼리 외식하고 이 초딩이 식당 앞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샀어
스틱 꽂혀있는 일명 하드라고 하는 그거 맞아
그걸 집어서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자마자 바로 뜯었어
근데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스틱이 이미 봉지안에서 따로 놀고 있더라고
아이스크림도 반쯤 녹아서 물렁하고
그래서 알바님께 이거 녹았다고 얘기했어
그랬더니 뜯어서 못바꿔주니 집에가서 얼려 먹으라는거야
뜯기전에 녹았다고 얘기했으면 다른걸로 바꿔줄수 있대
근데 난 여기서 이상한게
보통 아이스크림을 집을때 손으로 주물러보고 골라?
난 녹을까봐 항상 비닐부분만 손가락으로 집어서 계산대로 가거든
하튼 알바님이 그얘기를 두번을 반복함
그래서 내가 아이스크림을 보관을 잘못해서 못먹게 된걸 파셨잖아요 하니까
그래서 안뜯었으면 바꿔준다고 했잖아요만 반복함
몇번 같은 얘기만 듣다가 신랑이 빡쳐서
아니 제대로 보관된 아이스크림을 파셔야죠
아이스크림을 녹여서 파는건 잘못된거 아니냐고 했더니
알바님이 그럼 제돈으로 물러드릴순 없잔아요ㅎㅎㅎㅎ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사장님께 연락하셔야죠
라고 하는 찰나 초딩아들이 그냥 먹을께요를 시전하는 바람에ㅠㅠ
아마도 엄빠가 누구랑 실랑이 하는게 불안했나 봄
그래서 애앞에서 못할짓 같아서 그냥 나오면서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안하신건 아세요? 라고만 하고 왔다ㅠㅠ
아니 돈받고 파는 아이스크림을 보관을 그렇게 해놨으면서 사과도 한마디없고
(물론 알바님의 잘못이 아닐순 있지만 일단 자기가 일하는 가게에서 파는거니까 잘못된 제품에 대해서 사과먼저 하고 대책을 강구하던지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
뜯기전에 이미 보관을 잘못해서 상품가치가 훼손된 상품을 뜯었으니 바꿔줄수 없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데에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ㅠㅠ
아이스크림 얼마 안하는거라 보상 안받아도 그만인데
이게 진짜 뜯은 내 잘못인건가 싶어서 알고싶어
보통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녹은걸 팔았을땐 대처를 어떻게 하라는 메뉴얼 같은게 없나?
물론 알바가 보상해라는 입장도 아니었고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거 녹았는데요.. 말하자마자
뜯어서 못바꿔주니까 집에가서 얼려 먹으라니..
제대로 된 상품을 안팔았는데 저렇게 당당하다니!!
같은 마음에서 억울함이 드네ㅠㅠ
혹시 이런경우 메뉴얼 어케되나 아는덬 있어?
그렇다고 다시가서 보상받거나 뒤집을 생각은 아니고
(이미 멀어서 다시 가래도 귀찮음;;)
알고는 있고 싶어서..
여기서 나와 내가족이 잘못한게 뭐며
내가 억울한게 맞는건가 궁금해
오늘 가족끼리 외식하고 이 초딩이 식당 앞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샀어
스틱 꽂혀있는 일명 하드라고 하는 그거 맞아
그걸 집어서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자마자 바로 뜯었어
근데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스틱이 이미 봉지안에서 따로 놀고 있더라고
아이스크림도 반쯤 녹아서 물렁하고
그래서 알바님께 이거 녹았다고 얘기했어
그랬더니 뜯어서 못바꿔주니 집에가서 얼려 먹으라는거야
뜯기전에 녹았다고 얘기했으면 다른걸로 바꿔줄수 있대
근데 난 여기서 이상한게
보통 아이스크림을 집을때 손으로 주물러보고 골라?
난 녹을까봐 항상 비닐부분만 손가락으로 집어서 계산대로 가거든
하튼 알바님이 그얘기를 두번을 반복함
그래서 내가 아이스크림을 보관을 잘못해서 못먹게 된걸 파셨잖아요 하니까
그래서 안뜯었으면 바꿔준다고 했잖아요만 반복함
몇번 같은 얘기만 듣다가 신랑이 빡쳐서
아니 제대로 보관된 아이스크림을 파셔야죠
아이스크림을 녹여서 파는건 잘못된거 아니냐고 했더니
알바님이 그럼 제돈으로 물러드릴순 없잔아요ㅎㅎㅎㅎ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사장님께 연락하셔야죠
라고 하는 찰나 초딩아들이 그냥 먹을께요를 시전하는 바람에ㅠㅠ
아마도 엄빠가 누구랑 실랑이 하는게 불안했나 봄
그래서 애앞에서 못할짓 같아서 그냥 나오면서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안하신건 아세요? 라고만 하고 왔다ㅠㅠ
아니 돈받고 파는 아이스크림을 보관을 그렇게 해놨으면서 사과도 한마디없고
(물론 알바님의 잘못이 아닐순 있지만 일단 자기가 일하는 가게에서 파는거니까 잘못된 제품에 대해서 사과먼저 하고 대책을 강구하던지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
뜯기전에 이미 보관을 잘못해서 상품가치가 훼손된 상품을 뜯었으니 바꿔줄수 없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데에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ㅠㅠ
아이스크림 얼마 안하는거라 보상 안받아도 그만인데
이게 진짜 뜯은 내 잘못인건가 싶어서 알고싶어
보통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녹은걸 팔았을땐 대처를 어떻게 하라는 메뉴얼 같은게 없나?
물론 알바가 보상해라는 입장도 아니었고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거 녹았는데요.. 말하자마자
뜯어서 못바꿔주니까 집에가서 얼려 먹으라니..
제대로 된 상품을 안팔았는데 저렇게 당당하다니!!
같은 마음에서 억울함이 드네ㅠㅠ
혹시 이런경우 메뉴얼 어케되나 아는덬 있어?
그렇다고 다시가서 보상받거나 뒤집을 생각은 아니고
(이미 멀어서 다시 가래도 귀찮음;;)
알고는 있고 싶어서..
여기서 나와 내가족이 잘못한게 뭐며
내가 억울한게 맞는건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