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보안요원과의 폭행 시비에 연루된 김상교 씨가 다른 여성을 성추행하는 듯한 장면이 추가로 확인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닝썬 클럽 CCTV 영상을 분석하던 중, 기존에 성추행 혐의로 김 씨를 고소한 여성들이 아닌 다른 여성을 김 씨가 성추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확인돼 해당 여성의 신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행사건 과잉진압 의혹과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한 CCTV 분석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역삼지구대와 버닝썬이 CCTV를 조작했는지 여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는데, 그 결과가 이달 안으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일, 강제추행과 업무방해, 폭행 등 7가지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2019.02.18 (12:01)
김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새벽 버닝썬에서 여성 2명을 추행했다 이를 제지하는 클럽 직원들과 시비에 휘말리자 직원의 머리를 손으로 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클럽 관계자 장 모 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클럽 앞 쓰레기통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와 경찰 연행 뒤 진술조서에 침을 뱉어 경찰관에게 던지는 등의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버닝썬에서 다른 남성에게 맞아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오히려 김 씨를 체포하는 등 대응에 문제가 있었고 관련된 CCTV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버닝썬 클럽 폭행 사건' 논란 이후 제기된 성폭행, 마약, 경찰관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상교씨 성추행고소한 여자가 버닝썬 직원이자 마약공급책으로 다른데선 기사나고있는데
케백수에선 오늘 경찰측에서 제공한 영상에 김상교씨가 다른 성추행한 여자가 또 발견됐다고 기사내네
여자분이 고소도 안했는데 경찰에서 성추행한거 같다고 그여자분 찾고 있다고
아떻게든 김상교씨를 성추행한 놈으로 만들려고 하나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