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남긴 트위터 글이 타팀 팬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이특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주니어 사진을 올려놓으며 "난 이들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이유, 한국 빼고는 단 한 번
도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정식 활동을 아무 곳도 해 본 적이 없다"라며 "그게 원래 한류 아니었나. 다들 위대하지만 참 대
견하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어 "꼼수 없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그룹은 슈퍼주니어"라는 한 뉴스 보도를 전하며 "우린 꼼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특의 글은 곧바로 캡처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져 나갔고, 네티즌들은 "슈퍼 주니어를 빼고 오리콘 차트
에서 1위 했던 한국 가수들을 모두 디스한 셈"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이들은 "꼼수 없이 1위가 유일하다면 그전에 1위 한 가수 모두는 꼼수가 있었다는 것이냐", "같은 소속사에서 1위한 가수들
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뭐냐", "자기만 칭찬하면 되지 다른 사람 깎아내리는 듯해서 기분이 나쁘다", "생각 조금만 하면 자기
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 텐데"라며 불쾌해했다.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이특은 "우린 꼼수 없다"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하지만, 캡처 이미지가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기사링크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ahh&id=642524
현실은 슈주앨범 동방콘 굿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