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브라더"
"응"
"너 어디가서 내 동생이라고 절대로 말하고 다니지 마라"
"왜"
"나 이미 밖에선 형 얘기 안하는데."
휴
?
"뭐? 아 왜? 이 잘난형을 왜 얘기를 안하고 다녀!"
"형, 나 고등학생때 기억 안나?"
-과거 회상-
"뭐 찾냐"
"미술 수행평가. 집에 놓고왔나봐"
"헐 미술? 시간 지나면 안받잖아"
"그러니까. 아 그거 한다고 엄청 골치아팠는데.. 어떡하지"
잠시 후
뙇
운동장에서 차 뚜껑 열며 ★관종러★ 등장
입에 썬글라스는 왜 물고있니....
"야"
"응"
"저 사람. 모델한다는 니 형 아니야?"
두둥
'ㅅㅂ....'
초ㅑㅑㅑㅑㅑ
난 이 세상에 제일 가는 존☆멋☆
모델 워킹 빠밤
와타시 존멋
와타시 존잘
갭모애인 돼지 쇼핑백
힛 관심집중
"선생님. 혹시 김태민이란 학생이 몇반인지 아시나요? 김태민,"
(빼꼼)
(발견) "어, 태민아"
'환장.. 개환장.. 미친세상아'
" 아이고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태민, 뒷모습도 빛이나는 저기 김태민의 형, 김상민이라고 합니다.
수업중에 죄송한데, 제 동생이 미술 수행평가 과제를 놓고가는 바람에 갖다주러 왔습니다"
"캬- 이렇게 잘만들었는데 점수를 못받으면 아깝잖아요. 이 얼마나 완벽한 곰이란말입니까"
이 와중에 동생바보
존나 수치플..
-현재 복귀-
" 그사건 이후로 밖에서 절대 형 동생이라고 말 안하잖아."
"건은 무슨 별 일도 아니구만. 야 나만큼 착하고 멋진 형 어디에도 없어."
ㅇㅈ.. 너 잘났다.
"에이 내가 알지 우리 형 착하고 멋지고 당당한 사람인거."
형 달래주는 착한 동생
"근데 그래도 가끔씩 그런형이 조금.... 버겁기도 해.. 어쨌든 걱정마. 밖에서는 형이 내 형이라고 절대 애기 안하니까. 날 믿어."
슝
"버겁...다는게 무슨말이야?"
아.. 내가 너무 잘나서 힘들다는 거야? "
"하, 너무 잘난것도 죄라니까. 아주 무기징역감이야."
자아도취 ing
+ 드라마 제목 : 아이가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