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근처 포장마차식 떡볶이집 갔는데
떡볶이랑 순대를 먹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인분을 다 먹기는 무리일 것 같았음
그래서 일단 1인분만 시켜서 먹었는데
옆에서 순대먹는 남정네가 있길래 같이 바꿔먹자고 제안했음
떡볶이랑 순대랑 같이 먹자고 했는데
그런데 그남자가 그냥 다 드세요 하고 가버림
주인 아주머니는 내가 누가 먹던거 남기고 간거 먹고 있는 줄 알고 측은하게 쳐다보심
떡볶이랑 순대를 먹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인분을 다 먹기는 무리일 것 같았음
그래서 일단 1인분만 시켜서 먹었는데
옆에서 순대먹는 남정네가 있길래 같이 바꿔먹자고 제안했음
떡볶이랑 순대랑 같이 먹자고 했는데
그런데 그남자가 그냥 다 드세요 하고 가버림
주인 아주머니는 내가 누가 먹던거 남기고 간거 먹고 있는 줄 알고 측은하게 쳐다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