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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의 동메달 획득 순간에 MBC 캐스터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MBC 측은 27일 오후 MK스포츠에 “해당 발언과 관련해 금메달을 목표로 노력하는 선수, 또 국민들이 그런 부분을 바라보고 응원하고 있었고, 거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발언 바로 뒤에 조준호도 동메달이 값지다 했고, 캐스터도 피땀 흘린 선수의 결실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MBC 측은 “전체적인 맥락은 피 땀 흘려서 소중한 결실을 맺은 선수를 격려하는 그런 뜻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창림은 26일 일본 도쿄의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유도 73kg 동메달 결정전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와의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를 중계하던 MBC 캐스터는 안창림의 동메달 획득 순간에 “우리가 원했던 색깔의 메달은 아닙니다만”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해당 부분은 선수의 피, 땀, 노력 등과 상관없이 순위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이라며 누리꾼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0/0000804296
MBC 측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의 동메달 획득 순간에 MBC 캐스터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MBC 측은 27일 오후 MK스포츠에 “해당 발언과 관련해 금메달을 목표로 노력하는 선수, 또 국민들이 그런 부분을 바라보고 응원하고 있었고, 거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발언 바로 뒤에 조준호도 동메달이 값지다 했고, 캐스터도 피땀 흘린 선수의 결실이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MBC 측은 “전체적인 맥락은 피 땀 흘려서 소중한 결실을 맺은 선수를 격려하는 그런 뜻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창림은 26일 일본 도쿄의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유도 73kg 동메달 결정전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와의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를 중계하던 MBC 캐스터는 안창림의 동메달 획득 순간에 “우리가 원했던 색깔의 메달은 아닙니다만”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해당 부분은 선수의 피, 땀, 노력 등과 상관없이 순위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이라며 누리꾼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0/0000804296